얼스박스에 소복이 올라온 미나리가 너무나 이쁘다
가든에 채소들을 키우다 보면 어떤땐 넘 이뻐서 자르거나 따먹기가
아까울때가 있다 관상으로도 식재료로도 만족감을 주는 천연해독제 미나리
오늘은 날씨도 스산하고해서 좀 색다르게 얼큰한 맛의 칼국수를
하면서 미나리를 듬뿍 올렸다 다 먹을때까지 향긋한 미나리향이
기분을 좋게 한다 간과 장을 해독하고 피를 해독하고 머리까지 맑게하는
한국의 나물 미나리, 이쁜 이름만큼이나 소복이 올라온 미나리가
너무나 정겹다
미나리칼국수(2인분)
재료: 채수, 면, 파, 마늘, 청홍고추 반개씩
만들기
1)  분량의 채수에 고추장, 된장, 아미노간장, 고춧가루 각각 1큰술씩 넣는다
3)  1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파, 마늘 넣는다
4)  면이 다 익으면 후추, 깨, 미나리를 넣고 바로 불을 끈다
 
국물내기: 무 250g, 양파 반개, 건표고버섯 3-4개, 다시마 한쪽, 물 2리터하고 1컵
다시마를 제외한 재료들 넣고 끓기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 4-50분 끓인다
마지막에 다시마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후 건더기를 건져낸다

칼국수 면
재료: 무표백 밀가루 200g, 날 콩가루 4큰술, 소금 2꼬집, 물 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