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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just another word for nothing left to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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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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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offerson 노래 Me and my Bobby McGee 만큼
각설이 캐릭터를 일케 잘 표현한 대목이 있을까 싶습니다.

씨나락을 함 깔까 했었는데
갑자기 긴급 콜이 들어오네여.
노래 올리고 담 기회에 함 까겠습니다.
듣구보니 쫌 깐다는 거이..
담기회를 기약하면서
존 주말들 보내십쇼
사랑하는 님들 ^^

작성일2012-07-20 19:08

비님의 댓글

<b>각제비님 안녕~
Long time No talk..건강하시지요?
저물어가는 해를 처다보며
각제비님께서 올리신 타이틀 캭~~...Freedom 이라는 단어를
접하니 갑자기 제가 할말을 잃은듯하네요. @@
자유.... 흠...
깊게 생각좀 해봐야 겠슴니다.ㅎㅎ

근데 이런노래들은 어느 켁켁묵은 도너츠판 돌리던
그 시절에 울 각제빔께서 온니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DJ 시절 아닌가요?
사보이 호텔옆에 있는 어느 까페...ㅎㅎ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 미쓰유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요즘 까페가
여자 한대수 제니스 아줌씨 열풍으로
늘 거칠거칠한 목소리가 끈끈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각설이님 케릭터가 갈수록 궁금해 집니다.
을마나 못생긴 매력 덩어리 남정네 이신지...

은제구 기회 생기면
막걸리 한 잔 마시며 확인해 봅시다.

각제비, 김제비..
누가 더 못생긴 제비인지 ㅎㅎㅎ.. ^^

비님의 댓글

<b> ㅠ.ㅠ 난 못생긴 제비는 싫은데...

우째 말을 그렇게 못생기게 하는지?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하..사랑하는 비님이 왔다 가셨네.
only the godd die young이라는 말이 있져.

J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녀석들,
Janis Joplin, Jimi Hendrix, Jim Morrison..
젊디 젊은 날에 요절한 녀석들,
아까운 녀석들,
원망도 스럽고 안쓰럽기도한 넘들.

Kristofferson의 구수하고 부드럽게 깔리는
목소리도 좋지만 Janis의 긁어대는 보컬이
어쩜 더 real한거 같아 올려봤습니다.
김제비님이 보람이 보구시퍼 하시는 만큼
저두 춘옥이가 생각나는 시절의 넘들입니다.
바로 문제는 그거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죽을만큼 좋아하면서도 자유스러워짐을 버릴 수 없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젊은 시절의 한 순간으로 되돌아 가고픈 마음은
오늘 저녁 불어터진 꼬꼬면을 응시하며
잠시 서러워 하였던 맴이었습니다.

비님, 걱정은 접어두십시요.
이동네 넘들이 잘 쓰는 말 bad이란 말,
그거 넘 멋있을때도 쓰여지는거 아시져
넘 멋있을때 sick란 말 쓰듯이 말임다.
저는 사실 머 그냥 수수한 쪽에
속해 있지만여, 글구 사실 이런 말
안해야 되는데, 에이 C, 울 김제비님
넘 멋있는 분입니다.
말루만 대머리니, 허리 싸이즈 48이니
하지만서두요 함 만나시면 기절하실검다.
ㅎㅎㅎ, 아놔, 나 이러구 싶지 않았는데
그눔의 뿔은 꼬꼬면땜에 꼭지가 화악 돌아서리..
잠시 씨나락이었습니다.
오늘 저녁 다시 뵈지 못하면
걍 쓰러졌겠거니 하십쇼.

비님..사랑해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누가 더 못생긴 제비인지 심판은 비님이 보면 되겠네요. 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흐미~ 각설이님 늘어지게도 쓰셨네..ㅎ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금요일 밤이라, 여기저기 얘깃거리들이 출렁이네요~
느려터진 의자, 이방 저방 마실만 다녀도
이 밤이 홀딱 지날듯 합니다.
오랫만에 책하나 집어들고 있음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각설이님 요즘 제비질이 션찮으신가 봅니다.
김논네 뱅기 태워서 막걸리 한잔 어찌 하시려는거 보니..

그리고 보니 보람이도 잠시 잊고 산것 같습니다.
춘옥씨랑 같이 삼포에서 삼립빵만 먹고 사는건지..

지집애..
잘 살구 있어야 할텐데...

의자님의 댓글

의자
보람씨,춘옥씨가 부럽습니다.
논네들이
라면을 앞에두고 잘살아야 한다구 가슴에이는 소릴 하시니..

크리스크리스토퍼슨, 스타탄생때 쫌 설랬었는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눈물에 젖은 라면에
쓰디쓴 쇠주 한 잔 하면

흐린 기억이지만
보람이두 보이구
춘옥씨두 보이구
먼지 뽀얀 버스 정류장의 이쁜 소녀두 보이구..

제니스의 갈린 목소리와
지미의 신내린 손꾸락으로 울리는 기타 소리두 들리구..

크리스의 잘 나가던 스팟 라잇두 번쩍이는것두 같구..

암튼 늙으면 제비들두 인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의자님..

의자님의 댓글

의자
늙어야 비로소 잉간이 되는
제비들의 비애?

의자님의 댓글

의자
쓰고보니 반말이네요..

혼자 주절거리는 버릇때매, 반말이란 소릴 좀 들었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빈말은 밥을 많이 줘야지만
참말이 된다고 합니다.

밥 많이 드시고 튼튼한 의자가 되십시요 ^^

이만 쓰러집니다.
존 밤 되십시요 의자님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이 노래를 들으면서 새삼 각설이님의 캐릭터가
궁금해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비님의 댓글

<b>아니 울각제비님 벌써 쓰러지셨나?
아니 왜 이동네는 진짜 논네들만 모였나? 일찍들 쓰러지네 ㅎㅎ
잠은 평생 영원히 잘텐데 모할러 그렇게 일찍들 쓰러지시는지?
에혀 ~~

아.. 각제비님.. 젊은나이에 제가 한? 이 J 라는 남자땜에
워메 가슴설레였지요. 그러나 님 말씀처럼 일찍이 요절했지만..
ㅠ.ㅠ
비 오는날 우수에찬 그눈빛... 캭~~ 어떤 여자들이 안넘어 갔을까요?

<img src=http://time-az.com/images/2011/09/20110921JamesDeanTimesSquare.jpg>

각제비님 ~~~ 감솨 ㅎㅎ

비님의 댓글

<b> 앗 !! 글구..

<img src=http://i003.radikal.ru/1103/ee/72aa02ca3b48.jpg>

의자님의 댓글

의자
케?
비님, 전 노래하나도 올릴줄 모르는데,

비님,올리시는 사진들
테크니크에 의자 눈 벌리고 있슴다.^^

안녕히 주무세요.~~

비님의 댓글

<b> 의자님 ㅋㅋ 별거 아님니다
의자도 눈동자가 있나보죠? ㅋㅋㅋ

<img src=http://www.trendir.com/archives/baroque-outdoor-chair-saw-italy-queen-of-love-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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