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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땡기는 봄날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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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심심해서 봤던 영화중에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에서 주인공 현태 는 동하 에게
전화 를 걸어서 "라면 없어,
라면이 먹고 싶은데 " 라고 말을 하지요?

오늘 따라 라면이 은근히 땡기는 오후 입니다.

몇일동안 해군들만 먹다 보니
제 몸에서 비린내 냄새 가 아주
안떠나는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신라면 같은 매콤 하면서 국물이 션한것으로
속을 쏴아악 씻어내야 제대로 먹은것 같지요.

라면 메니아들은 늦은밤 양 냄비 에 끓여 먹는
라면이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이 라면
이라고 말할것입니다.

사실 라면 처럼 제일 간단하고 제일 빨리 먹을수
있고 제일 편한것 은 없는것 같아요.
물 + 불 + 라면

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은수가 상우 에게
라면 먹고 가지 않을래? 라고 은근 슬쩍
물어 봅니다..

이것이 여자가 남자에 향한
또 하나의 사랑 표현일수도 있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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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기야.. 그냥 라면 하나 먹고 가~~

사랑하는 사이라면 푸짐한 진수성찬도 좋지만
그래도 이렇게 간단하고 조촐한 라면 하나 끓여서
정다움을 나누며 젓가락 사이로 오가는 사랑..
흠~~ 라면 처럼 맛나고 뜨겁겠죠? ㅎㅎ

아... 라면 먹고 싶다..

라면 하면 라면의 달인이신 울 차차차김님..
봄날 오후 라면 어떠신가요?

글구 울 자기는 라면 안좋아 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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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1 16:13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b>
집에 잘 도착하여

배도 고프고 힘들어 라면이 먹고 싶어

함 올려 봤습니다. ㅎㅎ

배 빵빵한 오후 돼십시요~~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red"><b>
해군들만 드셨으니 이럴땐..
"바다가 육지라면" 을 드셨어야 합니다.. ㅎㅎ
다시 비가오려 하늘이 우중충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오늘은 꼬불쳐논 꼬꼬면이나 먹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셨는지요?..
신라면은 "<font color="brown"><b> 푸<font color="red"><b> "라면이라 불리고
너구리는 "<font color="brown"><b> RTA<font color="red"><b> "라면이라 불린답니다... ㅎㅎㅎ ^^


비님의 댓글

<font color="purple">
멋진님~~

꼬꼬면? 와.. 제 친구가 그것 가지고 들어 오다
공황에서 다 ?겼어요.. ㅠ.ㅠ
저 한테 줄려고 가지고 오다..

그래서 나가사키 라면 으로..

근데 지금 집에 라면이 다 떨어져서..

못먹었습니다.. ㅎㅎ

바다가 육지라면.. ㅋㅋ

근데 RTA ? 잘 모르겠는데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라면...

김기자 움막에서 라면 먹어본지 오래입니다.
아퍼서 ? 먹고
이제는 안 아픈데
아픈 동안에 깡통을 못 주워서 돈이 없어서 ?먹고..

오늘은 봐서 가미분식을 가보려고 합니다.
... 님이나 문어포님이 계시기만 바랍니다.

아니면 아무나 오셔서 김기자 김밥에 오뎅좀 사주십쇼.
이렇게 ?먹다가는 기운이 없어서
깡통을 ?줍고
깡통을 ? 주우면 돈이 없어서 또 ?먹고
?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또 깡통을 ?줍고
깡통을 ?주우면 또 돈이 없고
돈이 없으면 또 라면을 ? 먹고
라면을 ? 먹으면 또 기운이 없어서 깡통을 ?줍고
깡통을 ? 주우면 돈이 없어서 라면을 ? 먹고...

아이구 이 이야기 도데체 어디서 멈춰야 하는거야 ㅠㅠ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 ㅁ ㅗ ㄷ 인데
ㅁ ㅗ ㄷ 이 맞는겁니까 아니면 못이 맞는겁니까?

이젠 힘이 없으니까 한글도 생각이 안납니다요 ㅠㅠㅠ..

근데 노래는 죽입니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b>
Nail = '못'이 맞습니다.. ^^

비님..
제가 자게판에 꼬꼬면 가져오는 법을
올렸었는데 못 보셨나 봅니다.. ^^

꼬꼬면과 기스면은 반입불허제품이라
공항세관에서 다 빼앗깁니다만..

신라면 박스 안쪽에 꼬꼬면을 깔고
그위에 신라면을 덮어 가져왔다는 설과

따로 이곳 저곳에 찔러넣고 통과했다는 설이
지금으로선 가장 유력합니다..

모처럼 맑은 국물에 매운맛도 있는
개운한 꼬꼬면을 가져오신다는 지인이 계시면
이 전설들을 구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타호 11님의 댓글

타호 11
참 푸짐하고 먹음직 스런 라면이군요.
오늘은 저녁을 five guys 에서 햄버거로 때웠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 그림을 보니 함 끓여먹고 자고싶은데
에이 참고 내일 먹어야지.
근데 왜 꼬꼬면이 반입이 안될까요?
그냥 참 궁금해서시리. 그것도 라면일텐데.
참 고곳이 알고싶네요.
좋은 밤들 되시게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타호 11님 반갑습니다 ^^

이제는 In & Out 보다는
Five guys의 햄버거를 더 알아 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햄버거 먹으면 내일 라면 먹고싶고
내일 라면 먹으면 모래 스파게티 먹고싶고..

신께서 늘 인간들에게 골고루 먹으라고
입맛에 변덕이란 마음을 심어 놓으셨나 봅니다.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
타호님~~ 어디 다녀오셨나요?

궁금했거든요.. ㅎㅎ

요새 골프 치기 좋지요? 건강 하세요.

전 요새 번개불에 깨뽑느라 바뻤습니다. ㅎㅎ

자주 자주 들려주세요..

아.. .Five Guys 버거 먹고 싶다. ㅎ

글구 꼬꼬면은 스프 가 닭이라고 하여

무조건 닭종류 는 통과 가 안?다고 갸 들이

말 하더군요.. 으그 >< 단지 스프 인데도 엄청

난리죠.. ㅎㅎ

굿나잇..

아 차차차김님.. 전 항상 보석상자 를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코코님의 댓글

코코
라면 무지개 맛았게 생겼내요.ㅋㅋ
라면이 땡깁니다.
사진 그리고 비님에 재미있게 쓰신글
그리고 멋진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비님의 댓글

진짜 맛있게 생겼죠.
가끔씩 오늘같이 비 많이 오는날
짱 입니다..

아님 라뽁기 역시..

님도 좋은 밤.. ~~ 알딸딸한 밤이시죠? ㅋㅋ

코코님의 댓글

코코
네,
무지개 알딸딸한 밤입니다.
어제가 알딸딸 밤이여 한데
오늘입니다.
비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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