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포토 프린터 인쇄물, 보존 100년 정말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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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터는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광범위한 보급과 함께 포토 인쇄 기능을 주요 특징으로 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나 포토 인쇄물의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기준의 부재로 인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각 포토 프린터 업체들과 인화지 업체들은 색바램이 없고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는 마케팅 문구를 내걸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이 이의 내구성과 품질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포토 잉크젯 프린터와 용지 업체간의 갈등에서도 잘 나타난다. 인쇄용지를 주로 생산하는 인터네셔널 페이퍼, 코닥, 스테이플스 같은 업체들은 어떠한 잉크젯 프린터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색이 반영구적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한다고주장하고 있지만 막상 프린터 업체인 엡손과 HP는 이러한 주장이 옳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HP와 엡손은 코닥의 특수용지로 만든 인쇄물이 색이 바래기전에 120년동안 그 품질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포토 인쇄 용지 업체들은 보통 100년정도 색바램 현상이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 실정.
HP와 엡손은 각각 자사가 생산하는 인쇄지와 프린터를 사용할 경우 100년이 넘는 이미지 보존 품질을 제공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여타 업체의 용지를 사용한다고 해도 이와 같은 전용용지 만큼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용지 업체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HP와 엡손은 각각 내부 테스트 결과를 통해서 이를 근거로 써어드 파티의 인쇄 용지 품질이 주장과 다름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서 관건이 되는 것은 바로 인쇄품질의 내구성에 대한 기준이 각각 업체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프린터 업체, 잉크 제조업체, 용지 업체들은 ISO와 함께 상호 합의할 수 있는 이미지 품질 보존성에 대한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 결실은 맺지 못한 상태. 이에 대해서 사설 기관이 윌햄 이미징 리서치(WIR)란 기관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해서 이미지 보존성에 대한 인증을 시작하겠다고 올해 초 발표한 바 있다. 윌헴 등급은 특정 크린터와 용지 조합시에 프린트물의 보존성에 대한 등급을 제공하며 올해 여름부터 출시되는 프린터관련 제품에는 이 등급이 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린터 업체들은 윌햄의 테스트 결과를 대부분 도입하고 있으며 사실상 업체 표준적인 위치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WIR은 코닥과 스테이플스의 용지를 테스트했으며 이 결과 업체의 주장과는 달리 엡손, HP의 전용용지의 품질 보존성에 미치치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WIR은 HP 포토스마트 145, 245프린터를 코닥의 포토 페이퍼로 인쇄한 결과, 이 인쇄물들이 코닥이 주장하는 120년의 보존 연한과 달리 단 11년만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02년에도 WIR은 스테이플스의 포토 용지를 테스트한 결과 기껏해야 보존 연한을 1-3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여하튼 몇몇 포토 용지 업체들은 WIR의 테스트 방법이 표준적이 아니며 올바른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테스트의 방법론에 대해서도 실제 사용환경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같은 품질 보존성 테스트에는 빛, 열과 습도, 그리고 공기 오염도가 중요한 환경 요인인데, 빛노출에 대한 저항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빛바램을 가속화하는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테스트는 강렬한 빛에 인쇄물을 노출시키며 수학공식을 사용해서 결과물을 가지고 보존 수명을 도출해내는 것이다.
그러나 WIR에 동의하지 않는 업체들은 테스트에 있어 일반적으로 WIR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더 어두운 환경에서 테스트를 시행하며 실질적으로 WIR의 테스트가 너무 빛의 노출에 대한 빛바램 현상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WIR은 여타 요인인 열, 습도와 오존 오렴에 대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
그러나 WIR은 이와 같은 용지 업체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부족하며 이 업체들이 과학적인 결과를 전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들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이 WIR에 대한 엇갈린 평가로 인해서 하루라도 빨리 국제 표준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입을 모으고 있다.
각 포토 프린터 업체들과 인화지 업체들은 색바램이 없고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는 마케팅 문구를 내걸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이 이의 내구성과 품질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포토 잉크젯 프린터와 용지 업체간의 갈등에서도 잘 나타난다. 인쇄용지를 주로 생산하는 인터네셔널 페이퍼, 코닥, 스테이플스 같은 업체들은 어떠한 잉크젯 프린터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색이 반영구적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한다고주장하고 있지만 막상 프린터 업체인 엡손과 HP는 이러한 주장이 옳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HP와 엡손은 코닥의 특수용지로 만든 인쇄물이 색이 바래기전에 120년동안 그 품질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포토 인쇄 용지 업체들은 보통 100년정도 색바램 현상이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 실정.
HP와 엡손은 각각 자사가 생산하는 인쇄지와 프린터를 사용할 경우 100년이 넘는 이미지 보존 품질을 제공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여타 업체의 용지를 사용한다고 해도 이와 같은 전용용지 만큼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용지 업체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HP와 엡손은 각각 내부 테스트 결과를 통해서 이를 근거로 써어드 파티의 인쇄 용지 품질이 주장과 다름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서 관건이 되는 것은 바로 인쇄품질의 내구성에 대한 기준이 각각 업체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프린터 업체, 잉크 제조업체, 용지 업체들은 ISO와 함께 상호 합의할 수 있는 이미지 품질 보존성에 대한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 결실은 맺지 못한 상태. 이에 대해서 사설 기관이 윌햄 이미징 리서치(WIR)란 기관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해서 이미지 보존성에 대한 인증을 시작하겠다고 올해 초 발표한 바 있다. 윌헴 등급은 특정 크린터와 용지 조합시에 프린트물의 보존성에 대한 등급을 제공하며 올해 여름부터 출시되는 프린터관련 제품에는 이 등급이 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린터 업체들은 윌햄의 테스트 결과를 대부분 도입하고 있으며 사실상 업체 표준적인 위치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WIR은 코닥과 스테이플스의 용지를 테스트했으며 이 결과 업체의 주장과는 달리 엡손, HP의 전용용지의 품질 보존성에 미치치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WIR은 HP 포토스마트 145, 245프린터를 코닥의 포토 페이퍼로 인쇄한 결과, 이 인쇄물들이 코닥이 주장하는 120년의 보존 연한과 달리 단 11년만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02년에도 WIR은 스테이플스의 포토 용지를 테스트한 결과 기껏해야 보존 연한을 1-3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여하튼 몇몇 포토 용지 업체들은 WIR의 테스트 방법이 표준적이 아니며 올바른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테스트의 방법론에 대해서도 실제 사용환경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같은 품질 보존성 테스트에는 빛, 열과 습도, 그리고 공기 오염도가 중요한 환경 요인인데, 빛노출에 대한 저항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빛바램을 가속화하는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테스트는 강렬한 빛에 인쇄물을 노출시키며 수학공식을 사용해서 결과물을 가지고 보존 수명을 도출해내는 것이다.
그러나 WIR에 동의하지 않는 업체들은 테스트에 있어 일반적으로 WIR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더 어두운 환경에서 테스트를 시행하며 실질적으로 WIR의 테스트가 너무 빛의 노출에 대한 빛바램 현상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WIR은 여타 요인인 열, 습도와 오존 오렴에 대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
그러나 WIR은 이와 같은 용지 업체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부족하며 이 업체들이 과학적인 결과를 전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들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이 WIR에 대한 엇갈린 평가로 인해서 하루라도 빨리 국제 표준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입을 모으고 있다.
작성일2005-07-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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