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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 어머니께
지난 주에 몇가지를  인터넷에 올렸더니 
또 궁금하다는 연락이  몇 사람에게서 왔읍니다.
함께 고민하며  더 좋은 방법을 용희 어머니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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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정말 그렇게 짧은 기간에 영어실력이 늘 수 있느냐고 물어 왔읍니다.
외국어대 영어과 이상준교수는 중학교 일학년 여름방학 한달동안
영어도사 선생님을 만나 영어기초를  배운 후  곧 학교전체에서
영어 일등이 되었읍니다. 영어정복자라는 책을 읽어보십시오.
결론; 한두달 사이에 영어극복/영어정복이 가능합니다.
빨리 좋은 선생님을 찾아 오늘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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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영어로 말하기는 얼마나 중요하며
누구의 발음이 우리의 목표인가라고 물어 왔읍니다.
미국인과 영어회화훈련은 꼭 필요한가 라고 물어 왔읍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어는 거의 완벽하다고 하는데
그는 혀를 거의 굴리지 않고 발음합니다. 엉터리영어입니까?
인도사람들의 발음은 정말 지저분한데 그들은 한국인들보다
열배이상 미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읍니다.
결론; 용희의 대학진학을 위해서  영어로 말하기는 5퍼센트정도만  중요합니다.
미국인들의 발음을 무조건 흉내내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즉 소리/발음보다 그 내용이 중요합니다. 인도사람의 성공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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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어휘공부에 대한 것은 미국 책방에 가보시면 이해될 것이라서 생략합니다.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서 용희가 영어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