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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겨울에 RIR로 영주권 신청이 들어갔다가 다시 PERM으로 7월 25일에 재 접수 시켰습니다. 사는 곳은 뉴욕이구요.
처음 PERM이 열리자 마자 접수시킨다더니 변호사는 좀 보다가 넣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괜시리 변호사 귀찮게 해서 좋을 것이 없다는 생각에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H-1B와 H-4 비자도 이곳에서 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도 두어번 다녀오구요...

지난 달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화를 해 보았는데, 변호사는 지금 11월에 넣은 사람도 다 나오는데 재수가 없는 것 같다고 같은 변호사 사무실에 비슷한 케이스(7월에 접수 시킨) 사람들이 나 늦어지고 있다고 그러면서 한달만 더 기달리고 그래도 연락이 없으면 편지를 써보겠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접수 번호를 알면 인터넷에서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다던데요 라고 물으니까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저는 인터넷으로 접수를 안 하고 서면으로 접수하여서 접수번호가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니까 상황이 않 좋다. 계속 안 나오니까 다시 한 번 접수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합니다. 지금은 1월달에 넣은 사람들이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역시 전과 마찬가지로 7월에 접수한 사람들이 딜레이 되고 있다면서 차라리 지금 넣으면 두어달 뒤에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무슨 문제가 있어서 안 나오고 있다면, 그것을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다시 넣는 것이 무슨 효과가 있을 까요?
그리고 혹시 변호사가 아예 제 케이스를 접수를 안 시킨 것은 아닐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영주권 스폰서라는 이유로 굉장히 적은 보수를 받고 한 회사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어떻해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