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 [펌글] 영어를 못 하는데, 미국에서의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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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이민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 입니다.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아래에 <계속>이라는 말이 있는 거 보니 연재가 될 예정인가 봅니다.
제목 : 영어를 못 하는데, 미국에서의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리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없다로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성공의 기준을 어디에 잡을 것이냐 부터, 어떤 것을 성공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으로의 이주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투자 비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 이유가 자녀들의 교육 문제 그리고 삶의 질을 꼽고 있다. 그렇다며 이 질문에서의 성공은 미국에 이주해서 자녀들과의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것이 기준일 것이다.
사업의 경험의 유무를 떠나서 미국이라는 곳에서 영어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정말 쉽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인가? 쉽지는 않지만,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길을 찾는다면 불가능한 과제는 아닐 것이다.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어떤 사업을 인수하고,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가 이다.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독립적인 자영업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에 정착하는 유대인들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네트워크로 새로 들어 오는 이주자들을 돕는다. 그들은 정착에서부터 사업의 선택 그리고 자금까지 안정적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인들의 경우에는 이런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 동족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나 염려를 해야 하는 것이 현지 한인들의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프랜차이즈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금 현재의 사업은 시스템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업을 뒷받침해주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그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과 시간이 들어간다. 그들의 시스템과 인력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약 5000-6000여 개가 되는 프랜차이즈 중에서 어떤 분야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하는가? 이것도 쉬운 문제가 아니다. 먼저는 현재 전망이 좋은 분야 중에서,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분야를 골라야 한다.
현재 미국의 프랜차이즈의 추세는 건강과 어린아이를 관련 사업으로 하는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은퇴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와 어린 아이들의 지능 발당 등을 돕는 프랜차이즈 등이 늘어나고 있다. 또 하나의 추세는 음식 프랜차이즈 중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점 프랜차이즈들이 속도를 내면서 확장해가고 있다. 동양 음식과 Wrap 등을 소재로한 음식점 프랜차이즈들이 속속들이 개점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Home based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들이 인기라는 것이다. Entrepreneur에서 선정한 10대 프랜차이즈 중에 부동산 관련 프랜차이즈인 리맥스나 청소 업체 등은 기본적으로 홈베이스가 가능한 프랜차이즈들이다.
그러나 홈 베이스의 경우에는 주로 전화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인들이 하기에는 쉽지 않다. 또 노인들의 도우미를 해주는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언어가 많이 필요하고 유아 교육 분야도 유창한 언어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들이 많은 영어 없이 도전해볼 만한 분야는 동양음식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나, 건강 관련 소매업 등이 유망하다.
그렇다면 이런 프랜차이즈 회사들 중에서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하는가? 한인들의 경우에는 무조건 큰 프랜차이즈 회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네임벨류가 있는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프랜차이즈 비를 많이 받을뿐더러 계약 조건 또한 프랜차이지(가맹자)에게 그다지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몇 개의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시작하면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수익률이 아주 낮고, 본사에서 가맹자를 받는 것에서부터 사업체를 셋업하는 것에서부터 유지하는 모든 것에 관여해서 까다롭게 구는 회사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네임만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비용이 턱없이 비싼 회사보다 작더라도 규모 있는 회사를, 계약조건이 무조건적으로 본사에 유리한 회사보다는 점주들에도 합리적인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자료제공 : Soo W. KIM All right reserved]
아래에 <계속>이라는 말이 있는 거 보니 연재가 될 예정인가 봅니다.
제목 : 영어를 못 하는데, 미국에서의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리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없다로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성공의 기준을 어디에 잡을 것이냐 부터, 어떤 것을 성공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으로의 이주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투자 비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 이유가 자녀들의 교육 문제 그리고 삶의 질을 꼽고 있다. 그렇다며 이 질문에서의 성공은 미국에 이주해서 자녀들과의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것이 기준일 것이다.
사업의 경험의 유무를 떠나서 미국이라는 곳에서 영어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정말 쉽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인가? 쉽지는 않지만,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길을 찾는다면 불가능한 과제는 아닐 것이다.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어떤 사업을 인수하고,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가 이다.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독립적인 자영업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에 정착하는 유대인들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네트워크로 새로 들어 오는 이주자들을 돕는다. 그들은 정착에서부터 사업의 선택 그리고 자금까지 안정적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인들의 경우에는 이런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 동족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나 염려를 해야 하는 것이 현지 한인들의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프랜차이즈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금 현재의 사업은 시스템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업을 뒷받침해주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그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과 시간이 들어간다. 그들의 시스템과 인력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약 5000-6000여 개가 되는 프랜차이즈 중에서 어떤 분야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하는가? 이것도 쉬운 문제가 아니다. 먼저는 현재 전망이 좋은 분야 중에서,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분야를 골라야 한다.
현재 미국의 프랜차이즈의 추세는 건강과 어린아이를 관련 사업으로 하는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은퇴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와 어린 아이들의 지능 발당 등을 돕는 프랜차이즈 등이 늘어나고 있다. 또 하나의 추세는 음식 프랜차이즈 중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점 프랜차이즈들이 속도를 내면서 확장해가고 있다. 동양 음식과 Wrap 등을 소재로한 음식점 프랜차이즈들이 속속들이 개점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Home based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들이 인기라는 것이다. Entrepreneur에서 선정한 10대 프랜차이즈 중에 부동산 관련 프랜차이즈인 리맥스나 청소 업체 등은 기본적으로 홈베이스가 가능한 프랜차이즈들이다.
그러나 홈 베이스의 경우에는 주로 전화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인들이 하기에는 쉽지 않다. 또 노인들의 도우미를 해주는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언어가 많이 필요하고 유아 교육 분야도 유창한 언어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들이 많은 영어 없이 도전해볼 만한 분야는 동양음식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나, 건강 관련 소매업 등이 유망하다.
그렇다면 이런 프랜차이즈 회사들 중에서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하는가? 한인들의 경우에는 무조건 큰 프랜차이즈 회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네임벨류가 있는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프랜차이즈 비를 많이 받을뿐더러 계약 조건 또한 프랜차이지(가맹자)에게 그다지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몇 개의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시작하면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수익률이 아주 낮고, 본사에서 가맹자를 받는 것에서부터 사업체를 셋업하는 것에서부터 유지하는 모든 것에 관여해서 까다롭게 구는 회사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네임만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비용이 턱없이 비싼 회사보다 작더라도 규모 있는 회사를, 계약조건이 무조건적으로 본사에 유리한 회사보다는 점주들에도 합리적인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자료제공 : Soo W. KIM All right reserved]
작성일2005-08-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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