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 정흠 변호사님. 도와주십시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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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흠 변호사님. 가장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너무나 고마운 답변을
주신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 문제에 관해서 여러글들을 살펴보았으나 확실치않아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여쭙고 싶네요... 제발 확실한 답변 바래요.
질문은 2 개 입니다. 사연은 아래에 적어보았습니다.
1) 이혼 수속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보통 몇개월은 걸린다고 하던데, 들은 얘기론 라스베가스에선 결혼과 이혼을,
그 당일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로스엔젤레스 이므로 가까워서 가려고요.
2) 이혼 한 후에, 어떠한 케이스로 제가 정식영주권으로의 교환을 신청할 수 있나요?
이혼하면, 영주권은 받을 수 없는 걸까요? 임시 영주권 이후, 어떠한 항목으로의
신청인가요? 학대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와이프의 불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미시민권자와 결혼후, 임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얼마 전입니다만, 사실
그 전부터 와이프가 바람을 피는 것을 조금씩 눈치채고 있었으나, 증거도 없고 확실치
못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영주권 인터뷰도 있고해서, 사실은 침묵했지요.
인터뷰는 순순히 따라주었습니다. (대신에 제가 돈을 벌어 먹여살리니 당연한걸까)
잘 지내기를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사랑
했던 사람이고, 정말 의심으로 인해서 이런 결실을 무너트리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영주권을 위해서 결혼했던 것도 아니고, 미국에 와서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정말 백인
여자라는, 이상한 설명하기 힘든 신비감에 휩싸여 결혼을 서둘렀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이쁜 여자가 이렇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내가 연애를 할 수 있다니... 조금 바보
같습니다만, 인생의 단 한번뿐인 운 인줄 알았습니다. 모두가 부러워 했지요.
지금은 엄청난 고민입니다. 불행이고 절망적입니다. 하루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언제 올거냐, 무엇을 먹고 싶으냐. 이유를
물으니, 오페라 쇼 티켓을 사두었다며 자랑을 하더군요. 저도 정말 기뻐서 회사가
끝나는 시간을 알려주고, 기대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 날 운이 좋게도, 상사의
심부름을 해야 할 일이 생겨서 끝내고 돌아오는데, 집에 먼저 보내주더군요.
자기는 골프하러 가야된다고 (회계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횡재 인줄 알았죠.
집에 일찍 오는데, 놀래켜주려고 차고문도 안열고 조용히 키를 열고 들어갔어요.
5시에 끝나는 제가, 거의 점심때 쯤 갔습니다. 집은 1시간 걸리니 꽤 멀지요.
현관문을 소리도 안열고 들어갔는데, 왠 이상한 신발 한 켤레가 있더군요. 제 것은
모두 기억하는데, 본적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방안에서는 신음 소리가 들리고
정말 아찔했습니다. 마스터룸이 밑에 층에 있어서, 그리고 그 가운데 조그만
벽난로 겸 기둥이 있습니다만, 그 곳에서 차마 못볼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제 와이프와 외간 남자의 정사를 눈 앞에서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당황했고
순간 저는 조용히, 아주 조용히 집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다행히 눈치는 못챈 듯.
차후에, 와이프의 친구이자 제 대학원 동창생인 BECKY 에게서 사실을 듣습니다.
전 이혼을 요구했고 순순히 응하더군요. 자기도 열정이 식었다는 식으로. 자기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인연이 아닌가보다고...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처음 결혼
처음 여자와 살아본 인생, 그 첫 인생살이 경험들 , 처음 미국에 와서 당한 이 일을
도저히 부모님께는 말씀드릴수 없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질문은, 1) 이혼을, 서로 동의하는 아래, 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한의 시간.
두번째로는, 이미 저는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잠시 휴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영주권의 의미는 내게 있지 않았지요.),
제가 진 빛들과 이룬 것들 (mortgage, car, investment, 학교, 일 등등..)을 책임
지고 다 해결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여기 정착한 인생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영주권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2) 혼자서 임시 영주권을 가진 상태로, 이혼을 끝내고 나면, 그대로 저 혼자서도
영주권으로의 신분변경이 가능합니까? 이혼이 되고 나면 불가능 한가요?
어떠한 경우의 케이스에 들어갑니까? 이혼은 이미 구두상 결정되었습니다.
부디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말 이 답변 하나에 인생의 갈림길이 걸려있어요.
p.s. 여기 보면 젊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고 한데, 한국의 남성분들, 절대로 백인여자
(백마)에 홀리지 맙시다. 정신적 문화적 차이와 신뢰성의 문제는 한국인과의 관계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주신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 문제에 관해서 여러글들을 살펴보았으나 확실치않아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여쭙고 싶네요... 제발 확실한 답변 바래요.
질문은 2 개 입니다. 사연은 아래에 적어보았습니다.
1) 이혼 수속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보통 몇개월은 걸린다고 하던데, 들은 얘기론 라스베가스에선 결혼과 이혼을,
그 당일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로스엔젤레스 이므로 가까워서 가려고요.
2) 이혼 한 후에, 어떠한 케이스로 제가 정식영주권으로의 교환을 신청할 수 있나요?
이혼하면, 영주권은 받을 수 없는 걸까요? 임시 영주권 이후, 어떠한 항목으로의
신청인가요? 학대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와이프의 불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미시민권자와 결혼후, 임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얼마 전입니다만, 사실
그 전부터 와이프가 바람을 피는 것을 조금씩 눈치채고 있었으나, 증거도 없고 확실치
못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영주권 인터뷰도 있고해서, 사실은 침묵했지요.
인터뷰는 순순히 따라주었습니다. (대신에 제가 돈을 벌어 먹여살리니 당연한걸까)
잘 지내기를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사랑
했던 사람이고, 정말 의심으로 인해서 이런 결실을 무너트리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영주권을 위해서 결혼했던 것도 아니고, 미국에 와서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정말 백인
여자라는, 이상한 설명하기 힘든 신비감에 휩싸여 결혼을 서둘렀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이쁜 여자가 이렇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내가 연애를 할 수 있다니... 조금 바보
같습니다만, 인생의 단 한번뿐인 운 인줄 알았습니다. 모두가 부러워 했지요.
지금은 엄청난 고민입니다. 불행이고 절망적입니다. 하루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언제 올거냐, 무엇을 먹고 싶으냐. 이유를
물으니, 오페라 쇼 티켓을 사두었다며 자랑을 하더군요. 저도 정말 기뻐서 회사가
끝나는 시간을 알려주고, 기대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 날 운이 좋게도, 상사의
심부름을 해야 할 일이 생겨서 끝내고 돌아오는데, 집에 먼저 보내주더군요.
자기는 골프하러 가야된다고 (회계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횡재 인줄 알았죠.
집에 일찍 오는데, 놀래켜주려고 차고문도 안열고 조용히 키를 열고 들어갔어요.
5시에 끝나는 제가, 거의 점심때 쯤 갔습니다. 집은 1시간 걸리니 꽤 멀지요.
현관문을 소리도 안열고 들어갔는데, 왠 이상한 신발 한 켤레가 있더군요. 제 것은
모두 기억하는데, 본적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방안에서는 신음 소리가 들리고
정말 아찔했습니다. 마스터룸이 밑에 층에 있어서, 그리고 그 가운데 조그만
벽난로 겸 기둥이 있습니다만, 그 곳에서 차마 못볼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제 와이프와 외간 남자의 정사를 눈 앞에서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당황했고
순간 저는 조용히, 아주 조용히 집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다행히 눈치는 못챈 듯.
차후에, 와이프의 친구이자 제 대학원 동창생인 BECKY 에게서 사실을 듣습니다.
전 이혼을 요구했고 순순히 응하더군요. 자기도 열정이 식었다는 식으로. 자기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인연이 아닌가보다고...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처음 결혼
처음 여자와 살아본 인생, 그 첫 인생살이 경험들 , 처음 미국에 와서 당한 이 일을
도저히 부모님께는 말씀드릴수 없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질문은, 1) 이혼을, 서로 동의하는 아래, 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한의 시간.
두번째로는, 이미 저는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잠시 휴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영주권의 의미는 내게 있지 않았지요.),
제가 진 빛들과 이룬 것들 (mortgage, car, investment, 학교, 일 등등..)을 책임
지고 다 해결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여기 정착한 인생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영주권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2) 혼자서 임시 영주권을 가진 상태로, 이혼을 끝내고 나면, 그대로 저 혼자서도
영주권으로의 신분변경이 가능합니까? 이혼이 되고 나면 불가능 한가요?
어떠한 경우의 케이스에 들어갑니까? 이혼은 이미 구두상 결정되었습니다.
부디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말 이 답변 하나에 인생의 갈림길이 걸려있어요.
p.s. 여기 보면 젊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고 한데, 한국의 남성분들, 절대로 백인여자
(백마)에 홀리지 맙시다. 정신적 문화적 차이와 신뢰성의 문제는 한국인과의 관계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작성일2005-04-27 23:20
사실 저도 유학생인데... 백인여자들중 이쁜 여자들 많죠 나이가 들면 삭아서 그렇지 처음 여기와서 구경거리였죠 여기저기 이쁜애가 한둘이 아니니 지금도 학교다니면서 군침 흘립니다 언제 한번 사귀어볼수있나하고 백마라... 흔히들 백마탄다고 하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