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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터넷과  책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아 , 이렇게 직접 미국에서 사시는 분께 도움을 청할까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 소개를 하겠습니다.

o 나이: 44세
o 성별: 남
o 가족: 자녀 3[큰딸(초등학교6), 둘째아들(초등학교4), 셋째딸(4살))
o 직업: 교사
o 처: 43세(직업: 무)
o 월수입: 약360만원
o 학력: 대학원졸

여기 한국 서울에서  2005년 1월말에 이주공사를 통해  비숙련공으로  가족모두 영주권을 받아 나가는 것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기간소요는  약 3~5년 예상하고 있어요.

이주공사와  계약하기전에  직접  미국을  여러번  다녀와서 결정을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지만,    미국에 계신분들은  오래전부터  미국에  오라고  추천 하시길래~
그래서  이 방법(이주공사를 통해  비숙련공으로 출국)이  가장  빠른  길  인것 같아
이제와  이렇게 뒤늦게 계약을 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합니다.

장소: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피츠버그"에서  보첼리  피자  배달 업무
급여: 7달러(1시간), 하루8시간 근무
계약기간:  1년(1년후엔  자유업 가능)

한국에선  제 주위분들은  가지말라고 아우성 입니다.  안정된 직업이 있는데, 왜... 

낯선곳에가서  어려움이 많다고  고생한다고 등등  말합니다.

지금가서  뭐먹고 살려고 하는 등...........  그러나  고생은  각오하고 있어요..


질문:  1. 당분간 1년동안에 한달 생활비로 약 2000달러 예상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에서)
            위 생활비로는 어림도 없나요?    물론  쓰기 나름이겠다지만!

        2. 저는 한달에 약 1000달러받게  못 받을 것 같아요.(너무 적게주죠!)
            그래서  제 집사람이  파트타임으로  일해서  생활비를  보충할까 합니다.

        3. 둘째 아들이  실은 "언어장애 3급" 입니다.
            한국에선  장래가  어두울것 같아서,  더욱  미국 이민을 결정하게 되었
            습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더  복지혜택이  좋을 것 같아서죠..

        4.  1년 계약이후엔  "치과기공사"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세요?
            혹  여기 한국에서  배워가면  좋은  직업이나  일자리 취업에  유리한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민간다고  늦은 나이에  나선것 같은데,  제가  가보지도  못한  미국이라    주위분들이  한사코  말리는데  저도  뭐라  장담할 수 없어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현지  미국에서  많은  경험을  접하신  한국교민 주위분들께서  좋은  도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