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시조번안 담마빠다(법구경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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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쾌락만을 쫓아다니면서 오관의 욕구를 막지 못하고 게으르며,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 저속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악마는 쉽게 넘어뜨린다. 마치 연약한 나무를 바람이 넘어뜨리듯이.
(석삼년 시집살이 하듯 날 섬겨보면
척하면 삼척이듯 안개 속도 환한 마당
연약한 나무도 뿌리내려 꽃피우고 열음하리)
8
쾌락에는 한눈도 팔지 않고 오관의 욕구를 잘 막으면서 음식을 절제하고, 굳은 신앙을 지닌 사람은 악마도 어찌할 수 없다. 마치 바위산을 바람이 어찌할 수 없듯이.
(물결이 절을 하며 바다로 나아가듯
굽신대는 바람이 풀밭에 뒹굴듯이
절하듯 밟는 삼장이 예사 그냥 선물일까)
9
진리에서 멀어지고, 자기를 이기지 못하고, 또 깨끗지 못한 것을 여의지 못하는 사람은 가사(황색 옷) 입을 자격이 없는 자이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 체
저는 들지 못해도 남 들기 잘 한다면
세상에 갇힐 자격도 없는 파지같은 신세일 뿐)
10
그러나 깨끗지 못한 것을 버리고 온갖 덕행을 쌓고 극기와 진리를 담고 있는 사람은 가사 입을 자격이 있다.
(연꽃이 일군 진흙탕 구름도 놀다가듯
가시나무 이슬 받아 땅에 젖을 먹이듯
이내 몸 조율하며는 그 걸음이 길이라)
11
진실 아닌 것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진실을 진실 아닌 것으로 보는 사람은, 진실을 모르고 부질없이 망상만을 따르고 있다.
(부질없는 눈을 건져 한 발 멀리 던진 그물
열 손가락 피가 돌면 율에도 땀이 솟고
귀 열려 펼쳐지리라 가슴 뛰는 풍어 파시)
12
그러나 진실을 진실인 줄 알고, 진실 아닌 것을 진실 아닌 줄 아는 사람은, 진리에 도달하고 바른 생각을 따르리라.
(구속은 부활이라 사망은 놓이는 일
일막 삼장 열두 다달 살아나는 사람 살이
소풍을 나온 귀한 걸음 절이라도 올려야지)
쾌락만을 쫓아다니면서 오관의 욕구를 막지 못하고 게으르며,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 저속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악마는 쉽게 넘어뜨린다. 마치 연약한 나무를 바람이 넘어뜨리듯이.
(석삼년 시집살이 하듯 날 섬겨보면
척하면 삼척이듯 안개 속도 환한 마당
연약한 나무도 뿌리내려 꽃피우고 열음하리)
8
쾌락에는 한눈도 팔지 않고 오관의 욕구를 잘 막으면서 음식을 절제하고, 굳은 신앙을 지닌 사람은 악마도 어찌할 수 없다. 마치 바위산을 바람이 어찌할 수 없듯이.
(물결이 절을 하며 바다로 나아가듯
굽신대는 바람이 풀밭에 뒹굴듯이
절하듯 밟는 삼장이 예사 그냥 선물일까)
9
진리에서 멀어지고, 자기를 이기지 못하고, 또 깨끗지 못한 것을 여의지 못하는 사람은 가사(황색 옷) 입을 자격이 없는 자이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 체
저는 들지 못해도 남 들기 잘 한다면
세상에 갇힐 자격도 없는 파지같은 신세일 뿐)
10
그러나 깨끗지 못한 것을 버리고 온갖 덕행을 쌓고 극기와 진리를 담고 있는 사람은 가사 입을 자격이 있다.
(연꽃이 일군 진흙탕 구름도 놀다가듯
가시나무 이슬 받아 땅에 젖을 먹이듯
이내 몸 조율하며는 그 걸음이 길이라)
11
진실 아닌 것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진실을 진실 아닌 것으로 보는 사람은, 진실을 모르고 부질없이 망상만을 따르고 있다.
(부질없는 눈을 건져 한 발 멀리 던진 그물
열 손가락 피가 돌면 율에도 땀이 솟고
귀 열려 펼쳐지리라 가슴 뛰는 풍어 파시)
12
그러나 진실을 진실인 줄 알고, 진실 아닌 것을 진실 아닌 줄 아는 사람은, 진리에 도달하고 바른 생각을 따르리라.
(구속은 부활이라 사망은 놓이는 일
일막 삼장 열두 다달 살아나는 사람 살이
소풍을 나온 귀한 걸음 절이라도 올려야지)
작성일2023-09-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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