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 | [Interview] 김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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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김효영이라고합니다.
Q. 예명의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제 이름을 사용하면서 가명인 Kim Fine이라는이름을 사용하는데요. 제 성인 김을 따고 Fine, 영어로 괜찮다, 좋다, 편안하다라는 듣는 분들이 저의 곡을 들을 때 그런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또는 제가 그런 편한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을 반영했습니다. (웃음)
Q. 음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무대에 서서 누군가 나를 따라 할 수 있게,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때였나? 무대를 처음으로 섰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그 환호성과 저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서 또 무대를 찾게 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음악을 더 공부하게 되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저만의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개인적으로 이소라님 되게 좋아해요. 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더 존경하고, 닮고 싶은 가수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적이면서, 정곡을 찌르는 가사가 너무 와 닿는 것 같아요. 외국 가수 중에선 저의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India Arie라는 가수인데요. 팝을 듣는 즐거움이랄까.. 흑인 음악의 매력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두 아티스트가 제일 생각이 나네요.
Q. 활동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인가요?
활동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어요. 제 이름을 정확하게 걸고 시작한지는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가는 것 같아요.
Q.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네.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하는 중인데요, 지금 한창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늦어도 (2016년)11월쯤 들어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골목길] 이라는 곡이에요. 조금의 설명을 드리자면, 예전에 짝사랑하던 사람이 흡연하던 그 골목길이 있었는데 저는 비흡연자지만 그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자 항상 따라가서, 멍하니 그 사람을 바라보곤 했죠. 그때의 기억을 살려 쓴 곡이에요. 말 그대로 저의 짝사랑의 기억이라. 가사도 되게 슬픈 느낌으로 표현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곡은 무엇인가요?
모든 곡이 다 그러한데요. 비공개 포함해서 작업한 곡이 4곡 정도 됩니다. 거기서 뭐니뭐니해도, 저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인 [無..(없을 무)]라는 곡이 가장 애착이 가고, 제 힘으로 내보고 싶어서 약 9개월이라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 또 심혈도 기울였던 곡입니다.
Q. 곡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특별히 영감을 받는 무언가나 장소 등이 있나요?
곡 작업은 정말 제가 필이 받았을 때 항상 하는 편이에요. 휴대폰 메모장엔 늘 그때그때 느꼈던 느낌들을 가사들을 항상 써놓는 편이구요. 그리고 멜로디와 코드를 쓰고 난 다음, 제가 적어놓은 가사들 중에서 그 곡과 잘 어울리는 가사를 골라 하나의 곡으로 완성하는 편이에요. 전 항상 사랑이 끝나고 난 다음에 곡을 쓰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항상 제 노래는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이 나는 것 같네요. (웃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생각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서 항상 그쯤에 곡을 쓰는 것 같아요.
Q. 지금까지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공연이 있다면?
모든 공연이 항상 기억에 남는 공연이지만 굳이 그 중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꼽으라면, 제가 어쿠스틱 공연을 자주하는 편이지만, 밴드로 제 목소리와 함께 시너지를 보여줬던 큰 무대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저를 봐주시는 관객들의 모든 눈빛과 표정들이 기억에 남는 장면들인 것 같습니다. (웃음)
Q. 아티스트로서 로망이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의 마지막 로망이자 꿈인데요, 맘 맞는 밴드 구성원들과 함께 큰 캠핑카나 이벤트 카에 모든 악기를 싣고 세계 일주를 떠나서 그 나라의 중심가에서 함께 버스킹을 하는 거에요. 밴드 구성원들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간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네요.. (웃음) 그렇게 늘 공연하며 살고 싶습니다.
Q. 인터뷰를 보고 계실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말로 진심을 전달을 해도 닿지 않을 때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리고 저는 그 진심을 노래로 전달하는데도 제 말과 노래들을 함께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그런 마음 잃지 않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늘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힘이 드실 때 제 노래로 쉬어가길 바라요. (웃음)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김효영이라고합니다.
Q. 예명의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제 이름을 사용하면서 가명인 Kim Fine이라는이름을 사용하는데요. 제 성인 김을 따고 Fine, 영어로 괜찮다, 좋다, 편안하다라는 듣는 분들이 저의 곡을 들을 때 그런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또는 제가 그런 편한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을 반영했습니다. (웃음)
Q. 음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무대에 서서 누군가 나를 따라 할 수 있게,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때였나? 무대를 처음으로 섰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그 환호성과 저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서 또 무대를 찾게 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음악을 더 공부하게 되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저만의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개인적으로 이소라님 되게 좋아해요. 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더 존경하고, 닮고 싶은 가수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적이면서, 정곡을 찌르는 가사가 너무 와 닿는 것 같아요. 외국 가수 중에선 저의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India Arie라는 가수인데요. 팝을 듣는 즐거움이랄까.. 흑인 음악의 매력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두 아티스트가 제일 생각이 나네요.
Q. 활동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인가요?
활동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어요. 제 이름을 정확하게 걸고 시작한지는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가는 것 같아요.
Q.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네.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하는 중인데요, 지금 한창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늦어도 (2016년)11월쯤 들어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골목길] 이라는 곡이에요. 조금의 설명을 드리자면, 예전에 짝사랑하던 사람이 흡연하던 그 골목길이 있었는데 저는 비흡연자지만 그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자 항상 따라가서, 멍하니 그 사람을 바라보곤 했죠. 그때의 기억을 살려 쓴 곡이에요. 말 그대로 저의 짝사랑의 기억이라. 가사도 되게 슬픈 느낌으로 표현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곡은 무엇인가요?
모든 곡이 다 그러한데요. 비공개 포함해서 작업한 곡이 4곡 정도 됩니다. 거기서 뭐니뭐니해도, 저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인 [無..(없을 무)]라는 곡이 가장 애착이 가고, 제 힘으로 내보고 싶어서 약 9개월이라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 또 심혈도 기울였던 곡입니다.
Q. 곡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특별히 영감을 받는 무언가나 장소 등이 있나요?
곡 작업은 정말 제가 필이 받았을 때 항상 하는 편이에요. 휴대폰 메모장엔 늘 그때그때 느꼈던 느낌들을 가사들을 항상 써놓는 편이구요. 그리고 멜로디와 코드를 쓰고 난 다음, 제가 적어놓은 가사들 중에서 그 곡과 잘 어울리는 가사를 골라 하나의 곡으로 완성하는 편이에요. 전 항상 사랑이 끝나고 난 다음에 곡을 쓰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항상 제 노래는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이 나는 것 같네요. (웃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생각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서 항상 그쯤에 곡을 쓰는 것 같아요.
Q. 지금까지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공연이 있다면?
모든 공연이 항상 기억에 남는 공연이지만 굳이 그 중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꼽으라면, 제가 어쿠스틱 공연을 자주하는 편이지만, 밴드로 제 목소리와 함께 시너지를 보여줬던 큰 무대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저를 봐주시는 관객들의 모든 눈빛과 표정들이 기억에 남는 장면들인 것 같습니다. (웃음)
Q. 아티스트로서 로망이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의 마지막 로망이자 꿈인데요, 맘 맞는 밴드 구성원들과 함께 큰 캠핑카나 이벤트 카에 모든 악기를 싣고 세계 일주를 떠나서 그 나라의 중심가에서 함께 버스킹을 하는 거에요. 밴드 구성원들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간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네요.. (웃음) 그렇게 늘 공연하며 살고 싶습니다.
Q. 인터뷰를 보고 계실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말로 진심을 전달을 해도 닿지 않을 때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리고 저는 그 진심을 노래로 전달하는데도 제 말과 노래들을 함께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그런 마음 잃지 않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늘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힘이 드실 때 제 노래로 쉬어가길 바라요. (웃음)
작성일2017-05-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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