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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사갈 집을 알아보다 리치몬드의 한 중국계 미국인?
에 집을 보고 왔습니다. 스튜디오 900불. 집이 좀 낡고 지저분 했지만
워낙 싼 가격에 들어올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계약 할것인지 물어보고
디파짓 900불을 먼저 주고, 저희 비자와 뱅크스테이트먼트 등 서류를 보내주면
검토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날 와이프가 우선 서류들을 보내주면서,
집이 카펫이 너무 더러웠는데, 바닥공사를 해줄수 있겠냐고 문의했고,
그쪽에선 그럴계획이 없다고 답장이왔습니다. 고민끝에 동네도 좀 위험해보였고,
집이 지저분해서 차라리 돈을 더주더라도 다른집을 알아보자 해서 이틀만에 취소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틀치 손해본 렌트비를 지불하겠다는 내용과 900$ 체크는 취소 했다는 내용과 함께요.
그랬더니 그쪽에서 취소하려면 디파짓 900$을 전부 몰수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때메 다른 입주자들 못받은 손해와 기타 광고비 등등의 명목으로 스몰클레임까지 걸겠다고
왔습니다.
물론 구두 계약을 한것이라고볼수있지만, 언제 입주하겠다라는 계약조차 하지 않은상태에서
생돈 900불을 몰수하깄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가만히 앉아서 sue를 당해야 하는건지,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할수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