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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 은행 믿지 말라 2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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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믿지 말라 2번째 기사

첫번째 기사는 찾기에서 “은행 믿지 말라” 를 넣으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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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 ;
오래 전에 나는 은행 금고 만드는 회사에서 잠간 일을 했었다.
손님이 safety box 의 열쇄를 잃어버리면 금고는 못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은행은 다시 주문을 해서 열쇄를 만들수가 있다.
다시말해 돈이 24만 달라가 없어졌다면 증거는 없으나 은행은 책임이 있다.

헌데 2007년 부터 얼해 2012 까지는 너무 오래 끌었다.
2009년 쯤이면 해결을 했어야 한다.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그동안 정신적 고통이 너무 많았을것이다.

나 같으면 인질을 벌리면서 의심이 가는 직원을 모두 죽인다.

총을 가지고 인질극을 벌이면 감옥에 가는건 마찬가지이다.
감옥에서 5년을 사느냐 15년을 사느냐가 문제 인데
어차피 감옥생활을 한다면 복수를 하는게 맘이 편하다.

한민족이 고생을하는건 너무 착해서 이다.
이명박, 전두환을 못죽이는것 보면 국민들이 너무 착하다.

김스 정수기 김명재 씨가 사람을 안죽인것보면 착한 사람이다

못된 사람들은 그만한 댓가를 받아야 한다.
어떠한 이유이던 Buena Park SeaHan Bank 지잠장 Michelle Kwon
손님의 큰 돈을 제데로 관리하지 못한 과실로 해고 되어야한다.

은행에 큰 인물과 연관이 있다면 또 다른데로 전근을 갈지 모르나
해고 돼야 당연한다.
branch manage 인 Michelle Kwon 해고 안되면 한인들은 새한은행은 이용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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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인질 “24만달러 없어졌다”끈질기게 보상 요구

한국일보 미국 기사
http://www.koreatimes.com/article/715298

사진
http://www.koreatimes.com/photos/LosAngeles/20120302/0302-a03-1.jpg

입력일자 : 2012-03-02 (금)
2012 3월 1일 오렌지카운티 Buena Park 지역 beach blvd 에 위치한 새한은행 풀러튼 지점에서 벌어진 한인 지점장 인질극(took hostage)은 고객이었던 한인 정수기 업주 김명재씨가 권총으로 무장하고 사제 폭발물까지 휴대한 채 대낮에 은행에 들어가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총격전까지 벌인 뒤 체포됐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특히 약 5년 전 다른 한인은행에서 불거졌던 세이프티 박스 내 거액 현금 분실 공방이 원인이 됐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사건의 배경과 현장 표정 등을 종합해 살펴본다.

2007년 용의자 경찰에 분실신고, 은행측“책임없다” 맞서며 갈등 증폭

■ 사건의 배경
새한은행 측과 주변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용의자 김명재씨의 인질극의 뿌리는 5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7년 3월 김씨와 그의 부인은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의 세이프티 박스에 넣어둔 현금 24만달러가 모두 없어졌다며 이를 가든그로브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 지점의 지점장이 이번 새한은행 풀러튼 지점 인질극 피해자인 미셸 권(Michelle Kwon) 지점장 이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당시 김씨는 2006년 3월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에 세이프티 박스를 개설해 현금 24만달러를 넣어놓고 그해 8월15일 이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약 8개월만인 2007년 3월6일 다시 열어보니 텅 비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미은행 측에 따르면 당시 김씨 부부는 마지막으로 현금을 확인할 당시 깜빡 잊고 박스를 잠그는 것을 잊었는데 이를 안 은행 직원이 이를 훔쳐갔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미은행 측은 이러한 김씨 부부의 주장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했으나 외부에서 대여금고에 침입한 흔적이 없고 고객의 대여금고 열람기록도 은행의 기록과 정확히 일치해 문제가 없었다며 은행이 책임이 없다고 맞서 분쟁이 발생했다.

이후 김씨 부부는 지난해 2월7일 마지막으로 권 지점장 및 한미은행 측 관계자들과 만나 보상을 요구했으나 은행 측이 응하지 않자 연락을 끊었다가 1년여가 지난 올 3월1일 그 사이에 새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미셸 권 지점장을 찾아와 인질극을 벌인 것이다.

이와 관련 1일 새한은행 김동일 지점장에 따르면 이날 권 지점장이 인질극이 시작된 지 1시간여만인 정오께 김 행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상황을 알렸으며, 김 행장이 용의자 김씨와 대화를 시도했다.
용의자 김씨는 김 행장에게 현금 분실 주장과 관련 “누구의 짓인지만 밝혀달라. 오늘이 3.1절이어서 죽을 각오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고 김 행장이 전했다.

한편 용의자 김씨는 지난 1983년 도미해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해 왔으며 가든그로브에서 김스 정수기를 운영해 왔다.
<신정호ㆍ허준ㆍ이일표 기자>

작성일2012-03-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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