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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에서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혼을 결심하고 아이들 둘을 데리고 다른주에 생활하다가
2달전즘 남편과 재 결합 하는 과정에서
두 아이와 1살 미만의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합가 하였습니다.
사는곳을 샌프란시스코의 남편명의의 집으로
제 두 딸과 저, 그리고 강아지 ( 말티즈, 푸들 ) 이렇게 이사를 들어와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따로 별거 하는 동안 제가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싶어  평소 소원했던
강아지를 입양해서 같이 지내고 정이 많이 들었는데
남편의 요구로 다시 합가 하면서
합가전 저에게 강아지 두마리도 걱정말고 다시 들어오라 하여 이사를 들어왔는데
아이들과는 잘 지내나 강아지들을 두고 자꾸 다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는 Useless thing 이라고 칭하며 Get rid off them 합니다.
강아지 다 치워버리라고 쓸데없는것들이 짓기만 한다고 하고
같은집에 사는데 눈에 띄지 못하게 하라 해서 저는 방문을 닫고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밤에 혹 조금만 짖기라도 하면 온갖 협박문자를 다 하고
이웃에서 컴플레인 들어온다고 무섭게 협박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니 저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제 강아지이고 책임은 100 저에게 있고
강아지 짖는거 100프로 컨트롤 안되면 성대 수술 시키던지
치워버리라고 협박하는데
이것도 동물 학대 아닌가요?
저는 사실 무서워서  강아지한테 혹시 나뿐짓 할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방문 닫고
방에서 강아지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디에다 도움을 청하면 좋을까요
강아지도 자식같은 마음으로 키우고 있는데
입양을 보내는건 상상도 못할거 같고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었는데 이것도 동물학대에 해당되는지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어디에 신고 하면 우리 강아지들 보호 받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