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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바이러스 유행에 입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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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호흡기 감염병인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이 확산하며 의료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6일 중국 언론은 HMPV 감염자가 지난달 중순부터 급증해 병원 입원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MPV는 2001년 발견된 바이러스로, 주로 영유아와 면역 취약층을 감염시켜 폐렴과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며,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예방 조치와 대증 치료에 의존해야 합니다.



병원 응급실에 대기 줄이 섰습니다.

안내 창구엔 최소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표지판을 세워 뒀습니다.

한밤중에도 병원은 불야성, 1,000명을 넘긴 대기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 우한 주민 : 우한에 또 병이 도진 것 같습니다. 안에는 전부 사람이에요. 대기번호표가 1,000번을 넘겼습니다.]

중국에서 급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1회 복용만으로 효과를 발휘한다는 독감 치료제는 품귀 현상을 빚으며 웃돈 거래가 이뤄질 정돕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에선 코로나19 때처럼 중국발 HMPV 감염 확산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중국 당국은 올해 유행성 호흡기 질환의 강도는 지난해보다 낮다며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궈자쿤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지난 10일) : 말씀하신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와 관련해 주무부처에 알아보니 이건 무슨 '새로운 균주'가 아닙니다. 흔한 바이러스를 '미확인 바이러스'로 과장하는 것은 과학적 상식에 어긋나는 위험한 선동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투명한 정보 공개에, 변종 엠폭스 집단감염 소식까지 더해져 불신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 거주 이력이 있는 외국인 1명과 4명의 추가 감염자가 중국에서 나온 겁니다.

특히 다가올 음력 설은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중국 교통 당국은 올해 춘제 연휴 전후로 연인원 90억 명이 움직일 거로 내다봤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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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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