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경찰 동원해 금고 모시듯.."美, 韓진단키트 잘쓰고 있다"

페이지 정보

푸다닭

본문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출된 국내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사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코로나 진단키트를 공수하던 상황을 "미 연방 정부의 금 보유고를 지키는 것 같았다"고 표현했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달 20일 한국으로부터 코로나 진단키트 50만개를 메릴랜드로 공수했다. 여기에는 한국계 아내인 유미 호건의 역할이 컸다.

그는 "22일 동안 밤낮으로 한국과 조율했으며 한국 대사관과 양국 과학자도 투입했다"며 "급박하게 진행된 터라 진단키트가 비행기에서 내리기 24시간 전에 겨우 FDA 승인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진단키트 50만개를 실은 대한항공 비행기는 지난달 20일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 주립 경호원과 경찰을 총동원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호건 주지사는 "(진단키트)는 우리에게 포트 녹스(Fort Knox)와 같이 중요한 것"이었다며 "공수해 온 진단키트는 현재 비밀 장소에 보관돼있고 주립 경호원 1300명과 주립 경찰 800명을 동원해 8시간씩 3교대로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트 녹스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미 육군 기지다. 미 연방 정부의 금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한 언론이 "메릴랜드주에 수출된 진단키트가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방치돼있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미국 FDA 홈페이지에는 랩지노믹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LabGun COVID-19 RT-PCR Kit)가 긴급사용승인(EUA)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와 더불어 해당 진단키트를 수출한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달 29일 미국에 수출한 진단키트가 쓰이지 않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메릴랜드 주정부에 직접 확인 전화를 했다"며 "주정부 관계자가 진단키트를 잘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진단키트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보도에 관해서도 "FDA가 명시한 7개 주는 주지사와 FDA의 협의만 있으면 진단키트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며 "어제(4월30일)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 공식 승인 메일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추천 0

작성일2020-05-01 10:41

가이님의 댓글

가이
worldometer의 자료를 살펴보면 메릴랜드에서 대량테스트가 시작된것처럼 보입니다. 급격히 판정자 수가 늘고 있어요.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에 경비수가 2100명이란것은 너무 뻥인거 같다..박스 몇개 정도 사진 이엇는디..21명 이것지..ㅎㅎ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그나마ㅡ파이크를 까는 뉴스라 한속은 아닌가 보네..

푸다닭님의 댓글

푸다닭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산 키트 중앙일보 가짜뉴스에 대한 성명서 발표

중앙일보 [단독]
'韓 사위'에 보낸 진단키트 50만개..美FDA 벽에 막혔다
김다영 기자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사진) 메릴랜드 주지사가 직접 공수한
한국 기업 랩지노믹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50만 회분의 진단 키트가
이송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현장 사용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 한국 중앙 일보 단독기사 -

 —————————————————————-
어제 미국 현지 저녁 뉴스는 보지도 않고 단독이라고 gr 하는군

<메릴랜드 주지사 대변인 발표 성명서>

Tuesday evening, Mike Ricci, a spokesman for Hogan, issued a statement:
"The FDA cleared these tests to come into the country, they have been validated by the lab, and we have completed the necessary study to begin using them as part of our expanded testing capacity to slow the spread of COVID-19 in Maryland. We are grateful to the federal administration for working with us to expedite these critical tests that will help save lives."

" Mike Ricci 메릴랜드 주지사 대변인은 화요일 저녁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FDA는 검사키트가 미국 국내에 들어오도록 허가했고, 연구소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우리는 메릴랜드의 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우리의 확장된 실험 능력의 일환으로

이 키트들을 사용하기 위한 필요한 연구를 마쳤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이러한 중대한 시험들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해 준 연방 행정부에 감사드립니다  “

================================ 라고 했다 중앙 일보야 !!!

중앙일보야....

너 같은 기레기 때문에 일본이 자꾸 한국 키트 짝퉁에 엉망 이라고 미친 뉴스 돌리잖어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그러게..
김다영? 잡년이 기자하며 밥벌이 할려고 지딴에 관심끌만한거 찾을려 눈깔에 불키고 있는가본데
징그런년.. 전에도 어떤 잡년이 그딴 검증안된거 올렸었지..무조건 올리고 보자는 심산데
꼴리는대로 묻지마로 올려대도 법적으로 아무문제없나? 아니면말고 식인데 참..
조중동 하여간 큰일이다..ㅉㅉ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255 김정은 멀정하게 나타나 댓글[2] 인기글 꾸러기 2020-05-01 1962 0
5254 어제자 홈플러스 닌텐도 스위치 대참사 댓글[1] 인기글 pike 2020-05-01 2363 0
5253 [속보] 美 FDA,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긴급 승인...Foster City, CA 인기글 pike 2020-05-01 2074 1
5252 늙은 남자의 몰락...황혼이혼 댓글[2] 인기글 pike 2020-05-01 2814 0
5251 코로나로 꼬인 북미 공급사슬…미국, 멕시코에 “공장 열라” 압박 댓글[1] 인기글 pike 2020-05-01 2296 0
5250 미국 31개주, 코로나로 멈췄던 경제활동 부분 재개 인기글 pike 2020-05-01 2016 1
5249 미국 코로나 2005년 벌써 CDC NIH 클로로퀸 허가/ 한국임상성공 / 미국의사 협회 권장. 프랑스 1… 댓글[1] 인기글 만물왕 2020-05-01 2181 0
5248 좋다 말았네요. 댓글[3] 인기글 가이 2020-05-01 2411 0
5247 관점의 변화 인기글 충무공 2020-05-01 2101 0
5246 샌프란시스코에서 20년 살다 한국가서 사기당한 사람 댓글[7] 인기글 pike 2020-05-01 3377 0
5245 1019억 짜리 그림 인기글 pike 2020-05-01 2317 0
5244 위장 탈북 인기글 충무공 2020-05-01 2243 0
5243 없어서 못파는데, 수백만마리 살처분?…美 최악의 '고기대란' 댓글[1]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2373 0
열람중 경찰 동원해 금고 모시듯.."美, 韓진단키트 잘쓰고 있다" 댓글[5]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2332 0
5241 왜곡된 조상. 자린고비, 자인고비.jpg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5-01 1908 0
5240 미 연구팀 "코로나19, 전인구 60~70% 감염 때까지 2년 간다" 댓글[1]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1958 0
5239 노드스트롬 등 대형 백화점 파산 준비 댓글[1]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2579 0
5238 문닫았던 스타벅스 5월부터 영업재개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1743 0
5237 모기지 유예신청하니…“6개월후 일시불로 갚아라” 댓글[1]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2290 0
5236 "그러면 정경심이겠네. 그렇게 합시다"... 단국대 교수가 받았던 검찰 조사 인기글 푸다닭 2020-05-01 1634 1
5235 COVID19가 혈전을 만든단다 인기글 충무궁 2020-05-01 1798 0
5234 어느 인종이 이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까? 인기글 pike 2020-05-01 2338 0
5233 뉴스 지상파 3사 기상캐스터들 인기글 pike 2020-05-01 2672 0
5232 극사실주의 화가가 그린 소나무 인기글 pike 2020-05-01 2270 0
5231 넷플릭스 예능 수준 인기글 pike 2020-05-01 2364 0
5230 커피 마시게되는 순서 인기글 pike 2020-05-01 2294 0
5229 네델란드 근황 댓글[1] 인기글 pike 2020-05-01 2247 0
5228 우주에서 본 최고의 지구 풍경 2장 인기글 pike 2020-05-01 2264 0
5227 몰라보게 커진 성훈 반려견 양희 인기글 pike 2020-05-01 2200 1
5226 "벗겨야 잘팔린다" 나쁜 불문율 댓글[1] 인기글 pike 2020-05-01 232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