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한국일보를 보니 산호세 성당의 후원으로
"자비와 평화 Mercy & Peace" 라는 자원봉사 단체 분들이 그렇게 많은 맛있는 클램 챠우더를 만들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외로운 이들을 위해 산타클라라 성 토마스병원 (심형근 원장, 1470 Halford Ave, Santa Clara)에서 토요일인 4/25 10am- 12pm 까지 두시간 동안 픽업으로 전달하는 고귀한 봉사를 하고 있다는 가슴이 따뜻해 져 오는 뉴스가 보인다.
이 힘든시기에 수고하는 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그 분들의 수고에 비하면 얼마나 쉬운 일인가.

마치 일본의 감동적인 실화 '우동 한그릇'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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