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한국發 구호물품 인천-LA 화물기 주7회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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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메리칸항공은 긴급 구호물품 수송을 위해 인천-미국 로스앤젤레스 주 7회 화물전용기 투입 등 화물기를 증편해 미국-아시아지역 및 유럽-남미지역으로 3084t 이상의 긴급 구호 물품을 수송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주말부터 로스앤젤레스(LAX)에서 인천(ICN)과 상하이(PVG)노선에 보잉 787-9 화물전용기를 각각 투입하여 주3회 운항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8일, 댈러스/포트워스(DFW)과 홍콩(HKG)간 노선에 보잉777-300화물 전용기로 주3회 운항을 시작했고, 20일부터는 출발지를 로스앤젤레스(LAX)로 변경했다.
세 노선 모두 20일부터 매일 직항으로 운항 중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를 통해 개인 보호구(PPE)와 의학품 등을 포함한 의료용 구호물품을 미국으로 수송했다. 중요 제조 장비,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우편, 신선 식품 등도 포함됐다.
러스 포트슨(Russ Fortson) 아메리칸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무 이사는 “아메리칸항공이 의료 물품과 주요 생활 용품을 인천, 홍콩, 상하이에서에서 수송하는 데에 주된 역할을 하게 된 데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고객과 지역사회에 계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만간 마이애미(MIA)-부에노스아이레스(EZE) 노선에도 정부인가가 나면 공적 업무 수행 목적의 화물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주말부터 로스앤젤레스(LAX)에서 인천(ICN)과 상하이(PVG)노선에 보잉 787-9 화물전용기를 각각 투입하여 주3회 운항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8일, 댈러스/포트워스(DFW)과 홍콩(HKG)간 노선에 보잉777-300화물 전용기로 주3회 운항을 시작했고, 20일부터는 출발지를 로스앤젤레스(LAX)로 변경했다.
세 노선 모두 20일부터 매일 직항으로 운항 중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를 통해 개인 보호구(PPE)와 의학품 등을 포함한 의료용 구호물품을 미국으로 수송했다. 중요 제조 장비,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우편, 신선 식품 등도 포함됐다.
러스 포트슨(Russ Fortson) 아메리칸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무 이사는 “아메리칸항공이 의료 물품과 주요 생활 용품을 인천, 홍콩, 상하이에서에서 수송하는 데에 주된 역할을 하게 된 데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고객과 지역사회에 계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만간 마이애미(MIA)-부에노스아이레스(EZE) 노선에도 정부인가가 나면 공적 업무 수행 목적의 화물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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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4-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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