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니, 일본엄마는 마꾸도나르또 라하고, 한국아빠는 맥도날드 라고 애기에게 얘기하고, 미국 멜로디맘이면 맥다늘스 이렇게 하것지..ㅎㅎ

우리 비행기는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말을 듣는 순간 왜 이리 울컥하냐.... 4년밖에 안됐는데... 내 아무리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죽기로 했지만 역시 수구초심이 어디가겠나.... 희대의 빨갱이 새끼들이 나 역시 작은 톱니바퀴로 열심히 일해 세워 일으킨 한강의 기적 내 조국을 말아 쳐먹고 있지만, 내 부모가 묻혀있고 정다운 친구들 지인들이 숨쉬고 있는, 채석강도 있는 금수강산 그 산하가 그리울 뿐.

얀눈, 빼지말고 요즘 열심히 알바해서 돈 좀 벌었으면 한성갈비.... 에서 갈비는 너무 부담될테니 갈비탕 한그릇 사라... 양심이 있어야지..

일본 여인들도 참햐....

나 알바 아니다..얘기 햇잖냐..올리는 재미...머 그런 재미도 잇닪다..ㅎㅎ
요즘 바이러스 땜시 집에 잇어서 그러지, 일들 시작하면 일주일에 한번 빡에 올릴 시간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