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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친구들의 이름 또는 호칭과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아주아주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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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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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한 적은 없고
글자로만 알고 있었지만

내 마음 한 켠에
존경하는 인물로 타투를 해 뒀던 유일한 이가 바로
의자라는 사람였다.

물론 넌 첨 들어보는 이름이겠지만
고대 백제라는 아담한 카운티의 군수이자
단군이래 최고의 플레이보이였다.

고적답사반이라는 써클에서 활동할 때
그의 놀이터를 답사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낙화암에서 백마강으로 뛰어내렸다는
쉐퐈란 3천 춰좌들.

구라란 건 가 봄 바로 안다.

낙화암은
90도의 절벽이 아니라
70도쯤 되니
퐁당!!! 이 가능한 비거리는 200미터가 리밋이다.
200미터는 수평으로 날아가서
거기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야  물에 닿을 수 있으니
건 우리나라 국사책에서 최초로 발견된 구라라겠다.
.
.
.
.
.
다시 발길을 옮겨 당도한 곳이
주소지가 서울인 남산였다.

물론 넌 첨 들어 보거나
갔었었도 여벌로 보고 발견하지 못했겠지만
올라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게 바로

철갑을 두른 듯한 소나무다.

몇 번을 시도하다 안 돼
철갑을 두른 듯한 소나무에 올라가서도 던져봤다.

남산에서 짱돌을 던지면 맞는 게

김, 이, 박씨 중의 한 사람이다.

도저히, 아무리 던져 봐도
짱돌이 시내까지 나가질 않는다.

고 3 국사책에서 발견한 두 번 째 구라라겠다.

물론 게 그만큼 한국에
김이박이라는 애덜이 많이 산단
상징적인 푸념이란 것 쯤은 너만 아냠마?

나도 알엄마.

세상 어느나랄 가도
그런거다.
다 거기서 거긴거다.
.
.
.
.
.
외국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길래 그래

포루투칼어니
스페인어니
영어니

우랄알타이어닐 두곤

이저 호칭이니 발음이닐 두고 싸우는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잖아 솔직히 말하면.

걍 솔직해지면 이리 편한 걸
모르는 걸 아는 체 해얄 때의 그 불편함,
왜 걸 즐겨?

그래봐야 망신살만 뻗치잖아.

왜들 그리 살아.
좀 편하게 좀 살어 좀 편하게들.

무튼,

국사책만 뒤져보곤
국사책 속은 곧 사실이자 진실일 거라 믿어 버리는 너희들이
얼마나 우매화 되었는지
걸 모르는 널 봄 참 안타까워.

더군다나
외국의 국사책을 펴 놓곤
그 국사책엔 이렇게 써 있니마니
이저게 맞니마니 할 땐 더 안타까워.

해 내 단 모르고
멕시코 친구들의 호칭과 발음을

구라투성인
멕시코 국사책에서 발췌하지 않았으니
백퍼 믿어도 되고

멕시코에서 십 수년간 살면서

백퍼 내 뼈와 살로 익힌 걸
백퍼 진실과 함께
백퍼 원어민 수준으로 알려줄팅게
앞으론 싸우지 말고 이걸 기준으로 삼아 이?

한국의 김이박처럼
멕시코도 간단하게 몇 개로 정해져 있어.

것만 알면 돼.

가게에 일하러 온 멕시코 친구들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골치 편치 않게 외우려 하지마.

외우지 않아도 내가 하란대로만 하면
엄청 쉬운데 이상하게 게 백퍼 맞아.

자 봐봐.

처음 일하러 오는 친구에겐..................야.
1주일쯤 지난 친구에겐.......................얀마.
1달쯤 지난 친구에겐..........................야이 새꺄.
갑자기 그만 두는 친구에겐..................저런 개노무새끼.
한국친구에게 저들을 말할 땐...............저새끼들.

이 다섯가지 멕시코 이름만 알면 백퍼 맞고
멕시코 발음도 백퍼 맞아.
그니 저 다섯가지 멕시코 이름은 꼭 외워놓도록 햐.

워뗘?

막상 봉게

쉽지?

간혹 이런 분들이 계셔서 충격적였어.

저새끼들은 언제 그만둘지 모르니까
있을 때 졸라 부려먹어야돼.

저새끼들은 잘 해 줄 필요가 없어.
잘 해 줘봤자 금방 그만 둬.

저새끼들은 잘 해 줌 올라탈려고 해.
.
.
.
.
.
역설하면

저 친구들이 저러는 게 아니라
네가 저러니까
저 친구들이 너한테 배워서 저러는 거야.

줴봘 좀 알고나 씨부려 좀.

저 친구들 중에
너 보다 못 난 친군 하나도 없단 거.

명심 또 명심 또 명심 좀 해.

인간존중.

옥퀘이?~~~
추천 0

작성일2020-04-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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