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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 바르게 읽기(제 16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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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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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 바르게 읽기(제 16 강)   

<잘 못 읽고 있는 단어 들(1)>
==
    Flower(꽃)과 Flour(가루)의 발음이 같은가 다른가? 

  듣기만 해서는 단어에서 강약과 장단을 구별하기란 쉽지 않다.
  현 사전의 음절구분 표기가 발음부호엔 없는 것도 큰 문제가 된다.

  사전을 본다고 해도 미식 원음과 다른 표기로 인해 한국인 누구도
  미국 사전을 보지 않고는 바르게 읽을 수 없는 단어가 수 백 개가 된다.

      Flow.er  ==> / fláu.ər /(o)
      Flour / flauər /(x) ==> / flauər /(o) or / flaur /(o) / flaur /(o)
     
          꽃                                  (밀) 가루
      F l  ow .  e  r                        F l  ou    r
  /  f  l  áu .  ə  r  /                  / f  l  au    r /
  2 음절 단어(강세있음)          1 음절 단어(강세 없음)


      해설 : Flow.er 는 두 음절 단어로 강세가 있어
                  / fláu.--/에 힘을 주고 띄고 /-.ər /는 낮게 읽는다.

            Flour ==> / flauər /(o) or / flaur /(o) /flaur /(o)
                        * / flauər /(o) 에서 /-ə-/는 사선으로 되어야 하는데 올라가지 않는다.

            음절이 없는 한 음절 단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높이로 읽는다.
            단, /ər/의 /ə/는 뒤 r음을 내기 위해 편의상 붙은 것으로 잘 못임.
             
아래 사이트에서 두 단어의 발음의 차이를 미국인의 원음으로 확실히 들어보자.
Google에
https://www.howmanysyllables.com/
or  “ How many syllables? ” 열리면
[ Search Dictionary ] 에 “ flower ”를 찍고 결과를 보고 난 다음,
다시 그 자리에 “ flour ”을 넣고
둘을 비교 해보면 정확한 음절의 숫자가 나오고 음성도 나온다.
...
*미국 실제 발음 : flower & flour
<flower>
How many syllables in flower?  2 syllables (음절 수)
Divide flower into syllables:  flow-er (음절 구분)
Stressed syllable in flower:  flow-er (강음절)
How to pronounce flower:  fl-ow-er (실제 발음)

<flour>
How many syllables in flour?  1 syllable (음절 수)
Divide flour into syllables:  flour (음절 없음)
Syllable stress:  flour (강세 없음)
How to pronounce flour:  fl-ow-r (실제 발음)
==
==
추천 0

작성일2024-12-24 10:16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이 문제를 한국의 유명 어학원에 질의를 하였다.
“둘의 발음이 같은가, 다른가?” 하였더니
둘의 발음이 같다고 한다.
이유는 발음부호가 같다고 한다.
문제는 영한사전에 발음부호에는 음절표기가 없어 이런 일이 일어난다.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Flower vs Flour

개그맨 유민상이 초대된 가수와
차 이야기를 하다가
너 고급휘발유 너봤어? 하고 물었는데
이 어린가수 왈
고도비만이 돼봤냐구요?
라고 되물어서 웃음바다가 된 쇼츠가 있다

짝퉁패러디 개그프로에서
"더콰이엇"이란 출연자가 나왔는데
그 담 출연자의 이름이 "덕화의엿" 이었다

과연 이 두 출연자의 이름을 구분할 수 있을까?
아무리 음절표기로 구분한다해도
실제발음을 구분할 수 있을까?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전세계에
몇명의 바리스타가 있을까?
이들은 커피의 산도와 풍미 그리고 산지등을
구분해 낼 수 있다한다

그런데
실제 커피샾을 들락거리며 소비하는
즉 커피를 마셔대는 사람들이
아~ 이건 에스프레소 이건 카푸치노
이 정도만 구분할 줄 알아도
커피를 즐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그런데 여기서
모순점이 드러난다
할배는 분명 초보자를 위한 영어 발음법이라 하면서
바리스타 수준의 발음법을 가르치고 있다

더콰이엇!
덕화의엿!
분명 다른 단어이고 발음이다

옆에 사람에게
두 단어를 읽어보라 하고 눈을 감고 들어봐라

이걸
흰말엉덩이와 백말궁둥이는 분명 다르다며
한글과 한자 운운하는 것과 다를 바없다

초보자용이면 초보자용 수준으로 맞추던지
아니면 초고수용으로 학실히 커밍아웃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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