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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코로나 사망자 예상보다 절반 이하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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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 11:13
UW 연구진 당초 1,430명서 632명으로 절반으로 낮춰 미 전국적으로는 8만2,000명으로 당초 1만이상 줄어 “워싱턴주 이미 병원 입원 환자는 정점에 도달한 듯”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당초 예상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대학(UW) 의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는 6일 새롭게 모델링해 분석한 자료를 통해 “워싱턴주내 코로나 사망자가 현재로선 632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10일 전에 모델링을 하면서 분석했던 1,430명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규모다. 현재 워싱턴주에선 모두 381명이 사망한 상태다.
IHME는 “워싱턴주 미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사태를 컨트롤하고 있는 주로 평가를 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워싱턴주에서 입원한 환자는 이미 최고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HME는 워싱턴주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다소 다르게 미국 전체적으로는 당초보다 사망자는 다소 줄겠지만 8만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진은 “코로나 사태가 오는 16일까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로선 미국 전체 사망자가 8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10일 전에 예측했던 9만3,500명에 비해서는 1만1,500명이 줄어든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감염자가 37만7,317명에 사망자는 1만1,773명에 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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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4-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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