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中자본에 머리 조아린 WHO를 조사하라"- WSJ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2020040616582385881.jpeg



월저, 'WHO 코로나 허위정보' 사설 게재
中영향력에 오염된 WHO 실체 조목 비판
최근 美의회에 WHO 부패의혹 조사 제기
“WHO 편향성, 무능보다 더 심각한 문제"

원본보기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사무총장을 포함한 WHO의 코로나19 사태 부실대응과 정치적 부패혐의를 미 의회가 공식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지난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사설 [출처 = WSJ 홈페이지]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에 머리를 조아리면서 전세계의 팬데믹 대응에 해를 끼쳤다."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5일(현지시간) 사설에서 WHO의 대중국 편향성 문제를 미 의회가 정식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기여금을 받고 중립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현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의 정치적 부패 등 의혹의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WSJ은 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허위정보'라는 제하의 사설에서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중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그간 테드로스 사무총장의 각종 기행과 정치적 편향성을 비판한 매일경제신문 보도와 동일한 맥락으로, 특히 지난 1월 국제사회가 우한폐렴을 국제보건 비상사태로 취급해야 한다고 요구했음에도 이를 묵살한 테드로스 사무총장의 행보를 문제 삼았다.

그는 1월 28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회동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난 뒤인 1월 30일에서야 비로소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뒤늦은 선언으로 말미암아 국제사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할 귀중한 시간을 잃게 됐다"며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당시 중국을 방문해 했던 발언 역시 당시 행보가 공중보건이 아닌 정치적 행위였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시진핑 주석을 만난 뒤 "코로나19 사태 대응에서 중국 정부의 놀랄만한 조치들은 축하받아야 한다. 중국의 투명성에 대해 나는 한치의 의심을 하지 않는다"는 찬양성 발언을 쏟아냈다.

[광고]이것만 있음 하루순삭 집콕용 네이버 키트 보러 가기저널은 또 대만이 지난해 12월 31일 WHO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람 대 사람 감염 가능성을 경고했음에도 이를 묵살한 점을 비판했다.

각국에서 제공되는 방역 정보를 귀담아 들어야 할 WHO가 대만을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 입장에 함몰돼 스스로 중국에 머리를 조아렸다(bowing to Beijing)는 것이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 최초로 의사 면허가 없는 관료(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 출신이자, 첫 아프리카 출신 사무총장으로, 2017년 5월 중국의 지지를 받으며 임기 5년의 총장직에 당선됐다. 이후 각종 공식행보에서 노골적인 중국 편향성으로 지탄을 받았다.

저널은 최근 릭 스캇 상원 의원(플로리다주)이 "WHO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에 관한 정보를 은폐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했다"며 의회 조사를 공식 요청한 사실도 환기시켰다.

WSJ은 해당 요청에 대해 "미 의회는 WHO가 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에 의해 부패한 판단을 내렸는지를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를 지배하려는 중국에 맞설 쿼터백(미식축구의 공격 지휘 포지션)을 국제기구에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널은 "만약 WHO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는 '정치화'한 저지선에 해당한다면 그것은 국제사회에 WHO의 무용성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며 "수 많은 미국인들이 왜 국제기구를 신뢰하지 않는지에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WHO에 답이 있다"고 사설을 마무리했다.
추천 1

작성일2020-04-06 18:42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WHO 총장, 文재인에  "보건총회 亞대표 기조발언 해달라"

태양광 전지  많이 팔아 줬다고 씹진핑이가  WHO 총장에게 지시해서 문재인 쓰담쓰담해 주는게 보이네.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WHO 사무총장이 중국 꼬붕 노릇하면서 한국을 무시하다가
이제와서 한국이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우면서
5월 세계보건총회에 문재인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

일베충 버러지 새퀴들도 맨날 일본 꼬붕 노릇하면서 한국을 조롱하고
무시하고 망하길 예수한테 기도하는데
이제 그만 매국노짓 그만해라. 아베 똘만이들아.

교민님의 댓글

교민
중국에서 뇌물을 받아 쳐먹었든지
아니면 문재인처럼 중국에 약점이잡힌게 분명하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064 씽둥이 임신했을 당시 율희의 배 상태 인기글 pike 2020-04-06 2300 0
4063 고속도로에서 먹잇감을 포착한 하이에나떼들 인기글 pike 2020-04-06 2421 0
열람중 “中자본에 머리 조아린 WHO를 조사하라"- WSJ 댓글[3] 인기글 pike 2020-04-06 2488 1
4061 월간 조선 5월호 특종, 문재인 초 최측근 여사님 대화록 댓글[1] 인기글 산들강 2020-04-06 2466 4
4060 시어머니 앞에서 춤추는 며느리..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653 1
4059 소지섭, 오늘(7일) 조은정과 혼인신고, 법적부부됐다 인기글 pike 2020-04-06 2395 1
4058 삼성, 1분기이익 작년 동기대비 수출증가, 52억달러 예상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1718 0
4057 스트레칭 중인 발레리나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368 0
4056 엘에이 거주자는 누구나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인기글 pike 2020-04-06 2405 1
4055 즉석 마스크 인기글 충무공 2020-04-06 2495 0
4054 세계보건총회에서 문재인 연설자로 설정, 각국에 한국의 방역, 대응법 노우하우 공유 댓글[11] 인기글 rainingRiver 2020-04-06 1932 1
40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기글 꾸러기 2020-04-06 2454 1
4052 Boris Johnson moved to intensive care as symptoms 'worsen'. 인기글첨부파일 StandandFight 2020-04-06 2370 0
4051 신동아 4월호에 게재된 한국 민주주의 현실, 건강조심하십시요 댓글[14] 인기글 산들강 2020-04-06 2619 6
4050 원전 대신 태양광 키운다더니… 국내 업체들, 中에 밀려 문닫아 댓글[3] 인기글 꾸러기 2020-04-06 2543 2
4049 결벽증 새언니 댓글[7] 인기글 pike 2020-04-06 4239 2
4048 재미로 하는 치매 예방 &뇌 훈련 댓글[5] 인기글 pike 2020-04-06 2561 0
4047 미국농산물이 싼 이유 인기글 pike 2020-04-06 2826 0
4046 스팀청소기 위엄 인기글 pike 2020-04-06 2828 0
4045 대한민국 최고 미녀 여배우 인기글 pike 2020-04-06 3609 0
4044 전주의 유명 칼국수인 베테랑 칼국수. 인기글 pike 2020-04-06 2422 0
4043 친구와 운동 마치고 나오는 셀레나 고메즈 인기글 pike 2020-04-06 2263 0
4042 엘에이로 귀국 후 엄마도 안 만난 메건마클 인기글 pike 2020-04-06 2289 0
4041 제니퍼 가너와 말 안듣는 벤 에플렉 인기글 pike 2020-04-06 2365 0
4040 뉴욕 병원에 넘쳐나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시신들 인기글 pike 2020-04-06 2422 0
4039 살 빼는 방법 인기글 pike 2020-04-06 2153 0
4038 핵잠수함 실제 크기 인기글 pike 2020-04-06 2550 0
4037 독일식 감자볶음 인기글 pike 2020-04-06 2515 0
4036 생각보다 많은 미역국 종류 인기글 pike 2020-04-06 2421 0
4035 간만에 스킨쉽을 했더니 댓글[6] 인기글 칼있으마 2020-04-06 2368 1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