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의료진용 안면보호대 만든다...매주 100만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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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의료진용 안면보호대 만든다...매주 100만개 생산 기사입력 2020.04.06. 오전 7:59 최종수정 2020.04.06. 오전 8:27 트위터 캡처 글로벌 IT기업 애플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매주 100만개씩 안면보호대를 생산한다고 미국 CNBC방송이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공개한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생산 전문가, 패키지 전문가 등의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보건 노동자를 위한 안면 보호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안면보호대의 첫 물량은 샌타클라라 밸리 지역에 있는 카이저병원으로 보내졌고, 의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제작한 안면보호대는 100개 들이 한 상자 포장으로, 포장에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쿡은 전했다. 확진자 33만5524명으로 세계 최대 코로나 발생국가인 미국에서는 코로나 대응용 물품이 모자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의료진들은 보호장비는 물론 마스크도 모자란 상황이다. 앞서 애플은 의료진을 위해 N95 규격 마스크 2000만개를 기부한바 있다. [이현택 기자 soolgap@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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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4-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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