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원선 머시호 들이받으려 열차 탈선시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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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정박한 LA항에서는
황당하고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 남성이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를 들이받으려
열차를 탈선시켜 빠른 속도로 돌진한 것이다.
연방 검찰은 열차 엔지니어인 올해 44살 에듀라도 모레노가
지난 31일 화요일 고의적으로 머시호를 들이받으려 했다고 어제(1일) 밝혔다.
퍼시픽 하버 라인 열차는 탈선해 가다
철조망을 들이받은 뒤
머시호로부터 250야드 떨어진 곳에서 멈춰섰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모레노는
정부가 밝힌 머시호 목적이 사실이 아니라고 믿는 등
의심을 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모레노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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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4-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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