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데가 없어 억지로 집에서 자가격리중인데...마눌님이 아침부터 코스코 가자고 떼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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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갈데없어 자가격리 1일차인데
점심에 간신히 눈 뜨고, 떡국으로 한끼를 해결하고
TV보고 잠자고 집청소 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있는데
와이프가 점점 스트레스를 받는가 보다
좀전에 LA를 드라이브하고 오자고 해서 못간다고 했더니
코스코에가서 2.99짜리 물 한박스 더 사오자고 한다
어제 장 봐온거 마눌 잠자면 바로 올려주겠다.
햐, 자기 좋아하는 거만 잔뜩사왔다.
난 먹을만한게 읍따.
어제 밤에 또 사온거 있는데, 마눌이 부시럭 거려서 깰까봐 아직 못찍었따.
또 올려주께욥
점심에 간신히 눈 뜨고, 떡국으로 한끼를 해결하고
TV보고 잠자고 집청소 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있는데
와이프가 점점 스트레스를 받는가 보다
좀전에 LA를 드라이브하고 오자고 해서 못간다고 했더니
코스코에가서 2.99짜리 물 한박스 더 사오자고 한다
어제 장 봐온거 마눌 잠자면 바로 올려주겠다.
햐, 자기 좋아하는 거만 잔뜩사왔다.
난 먹을만한게 읍따.
어제 밤에 또 사온거 있는데, 마눌이 부시럭 거려서 깰까봐 아직 못찍었따.
또 올려주께욥
추천 1
작성일2020-03-14 15:50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집에서 잇으면 심심하니..나는 산에나 다니기로 생각중이고..아니 낙시하러도 가야 것다..아니 매일 달리기연습해서 내년엔 보스톤마라톤에 가야지 하고 생각중..생각만 하면 안되는디..*.*
불꽃님의 댓글
불꽃
산에 가세요, 준비 잘 하셔서 마라톤에도 나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