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로나19 감염 우려 갤 가돗,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전용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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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 중인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를 위해 전용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TMZ는 2일(현지시간) 갤 가돗이 시작 영화 촬영장에 전용기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갤 가돗은 촬영장인 애틀란타와 자신의 집이 있는 LA를 전용기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넷플릭스 측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넷플릭스는 갤 가돗 뿐만 아니라 ‘레드 노티스’에 함께 출연하는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에게도 전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레드 노티스’는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중단됐다. 이후 넷플릭스가 이어받아 제작에 돌입했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에 1억 3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레드 노티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상금이 붙은 예술품 도둑과 인터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1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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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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