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영어 발음 좋은 이유? 어릴 때 美웨스트 버지니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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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홍진영이 과거 미국에 거주했던 경험을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된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글로벌어학당 강사로 출연했다. 이날 새로운 강사가 본격 등장하기 전 노래만 듣고 누구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영은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불렀다. 이에 글로벌 수강생들은 “얼굴이 예쁠 것 같다” “젊은 여자일 것 같다” “영어 발음이 너무 좋다” 등의 추측을 내놨고 홍진영이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 MC 이상민이 “외국인들이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페루 출신 페냐는 “다른 노래는 알아듣기 어려운데 가사가 듣기 쉽다”고 이유를 밝혔다. 폴란드 매튜는 “폴란드에도 트로트 비슷한 장르가 있다. 디스코폴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트로트는 멜로디가 쉬우면서 반복적인 가사가 나온다. 그래서 남녀노소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수강생들이 영어 발음이 좋다고 하자 홍진영은 “예전에 아주 조금 살았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렉은 "거긴 정말 시골이다"며 웃었다. 한편 홍진영은 과거 방송에서 “어릴 때 아버지가 교환교수로 가셔서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살았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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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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