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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방당국 "악몽 같았던 산불 마침내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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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이 6개월 만에 드디어 잡혔다.

호주 동부의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산불방재청은 13일(현지시각) “지금까지 매우 악몽 같았고, 우리를 지치고 불안하게 했던 산불이 마침내 진압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소방당국은 “여기에 오기까지 소방관, 응급구조원, 지역사회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우리는 산불로 타버린 지역에서 다시 삶을 시작하는 시민들을 돕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사우스웨일즈는 지난해 11월 산불 확대로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 최근까지도 뉴사우스웨일즈 최남단 지방에는 산불이 남아 있었으나 지난 6일부터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진화에 도움을 줬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발생한 화재로 호주에서 33명이 목숨을 잃었고, 약 12만㎢가 소실됐다. 또 코알라 서식지 등이 불에 타면서 약 10억 마리의 야생 동물이 사망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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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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