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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사기` 前 남편 공개저격..정가은 "이제 男,신용점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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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132억 사기' 前 남편 공개저격..정가은 "이제 男,신용점수 봐" ('돌싱')


[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정가은이 전 남편을 공개저격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정가은이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유일한 돌싱인 정가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혼 후 내 인생 남자는 없다’고 선언했던 정가은은 “초반에 절대로 남자 꼴도 보기 싫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는지 묻자 정가은은“몇년 지나니까 주변에 잘 사는 커플 부럽고 외롭기도 하더라 연애도 하고 싶고 좋은 분이면 재혼 생각도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옆에서 “가은이 SNS 열심히살더라 항상 연극 작품 올리더라”고 하자 모두 “훔쳐봤나”며 분위기를 몰았다. 김지선은 “자세를 곧추 세울 때부터 알아봤다”며 입담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현재 73년생인 이상민, 78년생인 정가은에게  “나이차이 딱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자 기도 얘기에 모두 “구체적 기도를 해야한다”며 특히 이상민에게 “정가은 이름 대라”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정가은은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날 때 아니냐”고 하면서도 은근슬쩍 마음을 내비친 듯한 볼살 떨림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혼 후 이상형이 180도 바뀌었다는 정가은은 “예전엔 느낌이 중요해, 무언가 꽂혀야했는데 이제는 당해보니까 다 필요없다”며 웃음,  전 남편의 사기죄를 언급한 것. 정가은은 “이제는 이성볼때 신용점수만 본다”며 솔직,  모두 “그럼 이상민은 안되겠다”고 하자 이상민은  “저 1000점 만점에 950점 회복됐다”고 자랑했다.


이에 모두 “정가은 되게 만나고싶구나 이렇게 어필하나”고 하자 이상민은 “팩트다”고 대답, 옆에있던 임원희는 “난 모범납세자다”며 역시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18년에 이혼했다. 이후 정가은은 2019년 前남편이 정가은의 명의로 된 통장을 이용해 약 132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했다며 사기죄로 고소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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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14 09:06

강가딘님의 댓글

강가딘
재물보고혼인하면 살기힘들지요 행복은 돈으로 살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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