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절대 쉬운 언어가 아니다.
라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등등, 심지어는 일본어, 중국어까지로 부터 영향을 받아 형성된 아주 복잡한 언어이다.
그래서, 영어발음은 이렇게 해야한다, 영어의 문법은 이거다 라고 100프로 딱 잘라서 말할수가 없고, 예외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
미국와서 버터 몇조각 먹고는 졸지에 갑자기 영어에 통달한, 심지어는 남들도 알지못하던 영어공부의 비밀을 알고있다고
맨날 떠들며
'open'을 '오우펀'으로 발음하라고 자기 영어만 맞다고,
한술 더 떠서, 자신이 개발한 영어 발음 방식을 한국 에서 가르치라고 한국 교육청에 건의까지 했다고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본인은 미국에서 40년 이상을 살며, 영어를 해왔지만,
지금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대하고있다.
특히, 자주,유튜브에 올려져있는 유명인들의 연설들을 보며, 그들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단어들을 발음을 하고, 어떻게 문장을 떼어서 연설을 하고, 어떤곳에서 강조를 하고, 어떤곳에서 높낮이를 하고...
난, 아직도 배우고, 다듬어야 할곳이 많다.
그래서 나는 감히,
누구에게 영어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지 않는다.
그 영감에게 악풀을 다는것도, 빈정거리는것도 아니다.
영감의 "나의 영어.."들을 보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잘못된 발음 방식을 배울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생활에서
특히 영어를 써야하는 자리가 많이 있다면
영어를 제대로 하는게 엄청 중요하다.
요즘은 유튜브에 영어 공부 할수있는 비데오들이 무척 많으니까
시간나는데로 보면서 참고해서 제데로 배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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