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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독재'에 질린 서울대생 "왜 '사기탄핵'인지 이젠 알겠다"...'서울대 대나무숲' 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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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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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기탄핵이라는지 알겠다.
진중권도 조금 전 페북에 쓴 글에 '촛불사기 민주당'이라는 표현을 썼던데...
솔직히 왜 태극기 할배들이 사기탄핵 사기탄핵 하는지 이해 안갔는데...
오늘 *** 뻔뻔하게 하는 짓 + 뒤에서 다 조정하면서 겉으로는 모든게 나랑 관련 없는척, 사람 좋은척 허허 웃는 문재인 + 끝없는 독재짓으로 만들어낸 공수처, 선거법, 수사권 조정 등등 보니 나 촛불시위도 나갔던 사람인데 이제 좀 이해가려함, 왜 가세연 같은 데에서 탄핵 찬성한 사람들 극혐하는건지도 이제야 좀 알겠음. 박근혜가 잘못한거??? 많지.. 근데 제일 잘못한거? 졸라 뻔뻔하질 못했던거, 자한당이 못해줬던거? 뻔뻔하게 염치없게 쟤네들 하듯이 지켜주지 못한거.
그게 제일 큰듯. 아니 적어도 한나라의 대통령이면 마음대로 법무부장관 앉혀서 인사 시즌 다 무시하고 지네 수사하는 검찰들 대놓고 다 지방으로 좌천 좀 시키면 되는거고, 눈치보면서 괜히 승진시켜주는듯 안옮기고 뻔뻔하게 해도 되는거였잖아.
본보기효과도 되고. 자꾸 우리네편 건드리는 검찰? 그 위에 더 높은 공수처인지 뭔지 만들어서 우리네편 앉히면 되는거고, 그때까진 사법부 좀 압박하면 되고 우리네편 잘듣는 경찰? 수사권 조정안 국회에서 통과시켜주고, 지자체장? 그게 뭐 어려운가 그 권력 센 대통령인데
자기 친구 지자체장 하나 시켜주겠다고 선거 개입 좀 하고 불리한 얘기할 꺼 같은 관계자 몇 명 저 세상 보내버리고
언론이 좀 까면 포털이란 언론 좀 우리네편으로 쫙 깔고 댓글여론 한번 다 갈아엎어 주면 되는거고..
그러고도 그냥 개뻔뻔하게 난 모르오
표정 지으면서 허허 웃고 그정도는 대통령이면 하고도 남는 일들 같은데..
박근혜랑 그당시 자한당은 그 권력 잡고 대체 뭘한거냐?
그정도 뻔뻔함도 없이 뭔 대통령이랑 집권당을 하겠다는거였는지
최순실인지 뭔지 그 아줌마가 좀 나댔다고 무력하게 촛불에 굴복하고, 정유라 학교 짤리고, 왜 그랬음? 조민 봐봐.
개뻔뻔하게 버티는 고대랑 하지도 않던 공부로 이 상황에서 의사되는 더 뻔뻔한 조민 정유라도 당시 이대 수사하던 교육부,
이대 관련자들 다 구속시켰던 판사들까지
다 바꿔버리고 불이익 주고 뻔뻔하게 '우리나라도 승마 강국 만들겠다'하면서 갑자기 승마 꿈나무들 좀 키워주고
이재용한테 승마랜드 하나 만들어주라고 하고.. 최순실 아줌마? 뒤에서만 그러지 말고 지자체장 하나 골라서 자리라도 앉아있지 그랬어 별거 아니더만 경쟁자한테 어디 원하는 자리 하나 고르래서 앉혀주고
최순실은 어려서부터 박근혜의 힘든 시절을
같이 보내준 감동적인 스토리 하나 만들어서 가오있게 시장정도는 하지 그랬어
촛불 시위를 하든 말든 포털 뉴스랑 검색어도 촛불시위 노출 안되게해서
일 크게 안 만들고 조용하고 아주 뻔뻔하게 넘어가지 그랬음?
탄핵소추는 국회에서 왜 해준거고?
이번에 민주당 금태섭 같은 사람한테 하는거 못봤음?
탄핵 찬성한 의원들 배신자로 낙인 찍고
다 철저하게 복수해주면 되는 거였고
그 전에 국회에서 뻔뻔하게 버텼으면 되는거 아녔음?
그럴꺼 아니면 굳이 국회의원 의석 많은 걸로 뭐한거임?
왜 국민들이 '옹졸하게'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우기지 그랬음?
민주당 의석 다수당이라는 걸로
뭘 얼마나 많은걸 뻔뻔하게 바꾸고 해드시고 계신지 안보임?
요즘 보니 그 뻔뻔함이라는 게 점점 익숙해지고 면역성도 생기는 거더라고,
처음엔 조국 하나가 출생신고서 하나로 선친 운운하면서 뻥치는거 하나가,
페북 진단서 하나가 뻔뻔해보이더니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이제는 승진을 가장해서 교묘하게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윤석열 측근들 모두 좌천시켜버리는 뻔뻔한 클라스도 국민들이 별 반응을 안해
염치? 걔넨 걔네고 우리는 그러면 안되는거니까
똑같은 수준일 필요 없으니까
적어도 잘못했을 땐 책임지고 탄핵당하는게 맞는거니까?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해주면 똑같은 수준으로 대해주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우습게 보고 더 기어오르고 더 무시하고
이용하는 인간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도덕이나 윤리같은 잣대는 다 상대적인 거더라고.
박근혜 좀 더 뻔뻔하지 그랬냐
독재자의 딸?
요즘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생각보다 독재국가 별로 안 싫어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응원하고 좋아하더라고
지금 같은 국평오들이면 '인생의 여정을 같이한 세기의 우정 최순실과 박근혜'
사진이랑 그림 몇개만 잘 스토리 엮어서 풀었으면 눈물 흘려주고 먹혔을텐데..
한번 사는 인생 대통령까지 됐으면 좀 더 뻔뻔하지 그랬냐
누구는 친박이라 안된다고? 친박 청산 전까지는 자한당 안 뽑는다고?
오늘 추미애 하는 짓 보고도, 공수처 통과시키는 행태들 보면서도
친박이 그렇게 대단한 주홍글씨에 역사적 책임져야하는 악인들 같냐?
솔직히 난 모르겠다
'친박'하면 소름부터 끼치는 사람들
진짜로 같은 잣대 지금 정권에 들이대고 있냐?
권력분립, 대의제 다 무너트리고 있는 지금 인간들이
몇십년전 독재정권이라며
민주화 부르짖으며 운동하던 애들인거
진짜 웃기지 않냐?
심지어 더 지능적이고 악질로 진화까지 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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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뻔뻔하지 못했던 게 잘못"...페북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4441번 제보글 공감대 확산
"촛불시위 하든 말든 노출 막고 국회에서 뻔뻔하게 버텼으면 되는데 탄핵소추는 왜 해줬음?"
"민주당 다수당이라며 뻔뻔하게 해먹는 거 안 보이나. 박근혜 자한당은 그 권력 잡고 대체 뭘 한거냐"
직전 4440번 제보도 "툭하면 '항명'한다고 '격노'하는, 누구보다 독재와 계급제 사랑하는 분들" 文정권 힐난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유래된 대나무숲, 16일까지도 文정권 성토하는 익명 제보글 잇따라 올라와

지난 2016년말~2017년초 좌익진영발(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요구' 촛불집회에 동참했던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왜 사기탄핵이라는지 알겠다"고 고백하는 글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해당 글은 '박근혜 정부가 지금의 문재인 정부만큼 뻔뻔하지 못했던 게 죄다, 과반 의석 여당일 때 무얼 했느냐'는 취지로 질타하는 내용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익명 제보 창구로 이용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지난 14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4441번 제보' 글이 올라왔다. 이 페이지는 39만명 이상의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청년세대의 여론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글에는 16일 오전 현재 '좋아요' 등 반응과 댓글, 게시글 공유가 약 2000건이나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천 1

작성일2020-01-16 11:29

우름님의 댓글

우름
흥미 진진해진다.
한국이 쫄딱 망해도 미개한 국민들이 있기에
환영이고
문어벙이가 종말이 어케 될지도 무척 기다려진다.
한국이 흥하든 망하든
결국은 국민들 몫이다.

븅쉰섹히님의 댓글

븅쉰섹히
미개한 국민들도 문제지만
미개하면서 나대는 선동꾼들이 더 문제
여기도 그 선동꾼 자처하는 색희들이 몇 있는데 대가리들이 돌이라 앞뒤도 논리도 없이 마구 우기는 수준으로 계시판을 도배 한다는거 ㅋㅋㅋ 선동이 아니라 그냥 개꾸정물 만드는 수준

sansu님의 댓글

sansu
한국의 현 정부는 문재인 독재가 아니라 좌파 무리들의 선동과 횡포에 문재인이 동조하며 끌려가고 있다고 본다.

수락산님의 댓글

수락산
동의 합니다.    국민들이 개 돼지 수준에서...  적어도 닭 수준까지는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재앙이는 장기 집권을 위해 경제를 망가 뜨리려 합니다.    개 돼지들이 경제를 일으킨 박 정희 대통령을 태도를 보고...    경제를 많이 망가뜨맇수록 존경 받는다는 걸 잘 알고 있죠...    경제 일으키면, 이 명박, 박근혜 대통령 처럼 감옥 보내고....  경제 망가뜨리면...  영구 집권합니다.  복한을 보세요...  조선을 보세요....  경제가 개판이어도...  개 돼지인 국민들이...  좋아 합니다.    아구아구...  한국아..  여기까지냐???

반공투사님의 댓글

반공투사
모든게 가능한게 뭉가와 민주당개놈들뒤에는 권모술수에 능수능란한 북의 거대한 빨갱이 조직이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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