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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실리콘밸리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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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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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를 한다 합니다.
북가주에서 15년을 살면서 그간의 한인회를 지켜본 제 생각이라는
과거에 늘 그래 왔듯이
일부 나서기 좋아하고 웃기지도 않는 명예욕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전유물로
교민 사회의 분란과 혐오감만 줄뿐
한인회 본연의 목적인 교민을 위한 봉사 단체로서의 기능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단체로 전락 했음을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한인회장단 선거도 교민 전체의 1/20 도 못미치는
미미한 참여도 속에 평소 인맥을 동원하여
체육 단체나 해병대 전우회등 몇몇 단체들을 동원하여
회장단의 자질이나 한인회 비젼과는 아무 관계도 없이
그저 갖잖은 명예욕에 사로잡힌 집단들에게 표를 주는
그런 한심하고 창피한 선거가 될것임이 분명합니다.

지난 3번의 선거에 그래도 북가주 교민 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설득하여
제 시간을 소비해가며 투표에 참여했던 저로서는
이제 더 이상 속지 말자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이번 기회에 한인회를 없애고
현 한인회관은 영사관에 협조를 요청하여
노인회 및 한인 2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은 금액의 교육비와 본국 외무부등의 관계부서에
재외 교민 권익을 위한 예산 보조를 요청하여
진정한 고민을 위한 한인 회관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 글을 보신분들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동의를 해주신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발벗고 나서서
영사관 및 본국 외무 부서등에
그간의 한인회의 폐해를 비롯 후안무치한 자들로 인한
교민 자존감의 상실,
젊은 세대들의 외면으로 인한 세대간의 단절,
능력있고 자질있는 교민들의 실망과 무관심으로
주류 사회 속에서 한인들의 존재감을 흐리게 함 등등의 사실을 알리고
산호세 시청과의 협력 문제도 조심해서 접근하여
현 한인회관 사용 규정및 용도에 문제없이 개선할 점은 개선 하고자 합니다.
뜻있는 분들의 협조만 있다면
아무 쓸모도 없는 한인회를 이번 기회에 없애버리고
진정 교민들을 위한 교민 사회를 만드는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5

작성일2020-01-25 16:26

북가주교민님의 댓글

북가주교민
한인회가 없는 한인회관은 운영은
영사관 감독하에 유급 책임자 1명 및
뜻있는 자원 봉사자들의 협조로 운영했으면 합니다.

불꽃님의 댓글

불꽃
저는 윗 분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2 일 정도 한인회 회관에 일이 있어서 나갑니다, 그래서 안 사석 팀이 일하는걸 자주 보아 왔습니다. 전에 하던 팀 보다는 훨씬 출석율(사무실에 나와서 있는)이 높습니다, 뭔가 하려고 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이사장인가 하는 (우 머시기) 사람이 중간에 깽판 놓고 (제가 보기에) 그래서 그렇지, 잘 하려고 하는 팀입니다. 그 건물이 산 호세 시소유라 하던데 영사관 감독... 글쎄올시다. 그동안에 영사관은 뭘 잘한게 있습니까?

교인님의 댓글

교인
지금 회장이 잘한다니 또 투표 하지말고 한번 더 하는것으로 합시다.

꾸러기님의 댓글

꾸러기
문재인 정권이 교민 사회일을? 외교부? 영사관?
그저 열심히 현 관계자에게 협조 해주시면 좋은일 이 생길 겁니다

sansu님의 댓글

sansu
더욱 많은 교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면 한인회도 건전히 발전할것 확신합니다. 한인회가 존재하는것이 없는것 보다는 교민사회에 덕이 되리라 봅니다.

ㅎㅎ님의 댓글

ㅎㅎ
노인 및 한인 2세를 위한 프로그램은 지금 안상석회장이 도입해서 아주 잘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랑은 달리 실리콘밸리는 한인회와 노인회가 아주 잘 화합하고 합창단도 잘 운영되고 있어요. 신년맞이 등산도 가고 예전이랑 비교하면 잘 하고 있는거 같아요. 한인 2세들을 위해서 SAT 클래스도 운영하고 태권도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이정도면 더이상 욕할게 없는거 같은데...
실리콘밸리한인회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봤면 이런 글 안쓸텐데
잘 하고 있는 사람을 이렇게 근거없이 비방하면 안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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