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안봤는데

우리 미주 한인들은 엘에이폭동을 기억한다.

나 개인적으로 그때 엘에이에 갔었는데

군인들이 일렬로 웨스턴에서 밀려들어오는 장면을 보고 유턴 했던

근데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잘 이야기 안함.

문제는 그 오 제이 심슨 사건 3년전 일어났던
로드 니 킹 사건이다.

국민들이 죄다 분명히 경찰들이 로드 니 킹을 패는걸 보았는데 모두 무죄가 되버린

이게 엘에이 폭동 원인이다.

근데 이 오 제이 심슨 사건이 일어난거다.

오 제이 심슨이 자기 차 운전석 사람에게 총을 대고. 405 프리웨이를 달리고

경찰차가 우르르 뒤따라 가며 헬레콥타가 7대? 가 쫒아가는

이 장면이 생중계 되고 9천만 시청자가 보는데

프리웨이까지 우르르 사람들이 나와서 오 제이 심슨을 응원하는거다.

이 사건 진짜 희대의 사건이다.

오 제이 심슨이 사건 현장, 차, 자기 집, 장갑등에 남긴 혈흔등 증거가 넘쳐났다.

근데 문제는 이 증거를 수집한 백인 형사가

극심한 인종주의자인것임.

그래 그사람이 수집한 그 많은 증거들이
죄다 불신성이 높은 증거들이 되고 그외 많은 증거들을 법정에서 내 놓치도 못함.

OJ 심슨은 그냥 바두 백인 혼혈 흙인인데
워낙 인기가 높아 흙인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두 아니였다.

근데 이 OJ 심슨은 국내의 최고 변호사팀을 꾸릴 돈두 있고 미국 흙인 커뮤니티 인권운동가와 인권 변호사들의 전폭적 지지.

야.. 이 사건 골때린 사건이다.

증거가 넘치는데 무죄가 된 사건.

나두 자꾸 보니 OJ 심슨이 범인이 아닐수도 있다라 생각하게 되는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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