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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중국 경제와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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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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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의 대표적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


중국 2024년 4분기

1.5% 물가 하락했음


물론 안 좋은 건 중국 정부가

절대 발표 안 하기 때문에

미국이 스스로 계산한 수치라고 함


상황이 이런데도 중국 정부는

물가 하락 사실을 부정하고

절대 언급하지 못하도록 입 단속 시킴




2024년 중국이 발표한 경제 성장률은

5.2% 였지만


중국 경제 전문가가 양심 고백한

성장률은 2%


세계 경제학자들이 계산한 성장률은 1.5~2%대의 성장률


한국 2%

일본 1%

대만 4% 성장한걸 감안하면


중국의 1.5%~2%대는 엄청난 저성장



참고로 한국 일본 대만

1인당 국민 소득은 3만 5천달러고


중국은 고작 1만 3천 달러


중국은 1만 3천달러 인데

벌써부터 저성장 터널에 진입한 셈



중국이 디플레이션. 저성장에 빠진 이유는

바로 묻지마 과잉 생산..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중국 정부는 무조건 싸게 많이 만들면

어떻게든 팔리겠지? 하고


엄청난 설비 투자를 통해 공장과 라인 설비를

대폭 확장했고


이 과정에서 중국 정부는 기업에

엄청난 보조금을 뿌림



하나의 예시를 들면


2025년 중국의 전기차 생산 능력은

3600만대


중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1600만대 예상


그럼 남는

2000만대는 수출하는 수밖에 없는데


작년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200만대니까

결국 1800만대는 못 판단 소리



설상 가상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패악질에

반발심이 확산되며


중국산 물건에 대해서

대규모 관세를 때려버림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10% 관세 부과하던걸

50%로 올려버렸고


캐나다는 한술 더 떠서 100% 올림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인도네시아도

중국산 물건에 100~200% 관세 부과 검토


전 세계의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에

중국의 수출길이 완전히 막혀버린 상황



과잉생산. 저가공세. 덤핑.

경쟁사 도산. 중국 기업 독점.

중국 제품 가격 인상


이런 계획이 어긋나면서


중국 기업마다 팔지못해 창고에 쌓아놓은

악성 재고가 넘쳐나기 시작했고


쌓아둘 창고도 모자라

이젠 동네 공터에 그냥 쌓아놓는다고 함



이쯤되면 공장 가동을 줄이고

직원도 해고하고. 생산량을 줄여야 정상인데



단기적인 경제 지표에 목 메는

중국 정부는

지금도 마구잡이로 대책없이 계속 과잉 생산장려



악성 재고라도 뭐 일단 만들어 놓으면

어찌됐든 만들어놓은 물건의 가격 만큼

경제 성장률과 국내 GDP는 올라가니깐


그냥 계속 대책없이

걍 물건 찍어 내는거



결론 : 중국의 경제 성장률의 비밀은 바로

재고만 쌓아두는 성장

(팔리지 않는건 비밀)



처치 곤란한 재고는

그냥 버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조금이라도 원금을 회수해야 하니

관세를 맞더라도

헐값에 해외 수출하는 수밖에 없는데


제조원가 100원에 만든걸 (재료비+인건비)

해외에 80원 ~ 90원에 내다 팔며

걍 밑지며 파는 중



한국에 진출한 테무. 알리보면

쿠팡 가격과 비교해 1/3 가격인데


중국에서 처치곤란한 물건을

한국에 테무. 알리를 통해 떨이로 내다 파는 것



과잉생산 과정 또한 기가 차는데


근로기준법. 인권. 노조란게 없는

중국의 근로자는 저임금과 엄청난 근무 강도에

시달리는데


국가보조금 뿌려가며

저임금으로 근로자 혹사시켜

힘들게 만들어 물건을

해외에 밑지며 팔고 있다는 거

(이쯤되면 진짜 노답이다)



근로자와 가난한자를 위한다던

공산주의 취지가 무색해지는 상황




국가가 기업에 보조금을 펑펑 뿌려대니

정작 국민에게 쓸 복지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꿈



민주국가에서

국가 지도자가 이런 짓을 벌인다면

이미 열두번은 더 탄핵당했겠지만


중국은 선거도 없음..



위에서 언급했듯이

2024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고작 1.5%~2%인데


그마저도 저 2%도

재고를 쌓아가며 쌓아올린

허울 뿐인 경제 성장률이란게 더 충격이고



지금 당장 중국이 손해보고 팔아주니

세계인들은 좋은 물건을 싼 값에

쓸 수있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저 저가 공세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산업도 많아짐.


하지만 중국이 아무리 해외에 내다 팔아도 성장률은 오를 수 없는게 중국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17%

결국 내수가 늘어줘야하는데 중국은 이미 고령화에 접어든 나라이고 매년 생산인구는 수백만씩 줄고 노인인구는 수천만명이 늘어나고 있음...


근데 제일 큰 문제는 중국의 연금고갈은 무려 2030대 후반으로 예측됨.(한국보다도 훨씬 빠름)

거기다가 출산율은 이미 몇년전에 0점대에 진입한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공식 통계로도 올해 0점대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음. 출산율 통계도 마사지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지만....



중국이 경제 회복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짐

일본은 디플레이션과 고령화를 세기적인 선진국이 되고 나서 겪었음에도 아직도 못 벗어나는중이고

한국도 선진국에 진입하고 이제 시작임 ㅋㅋ 근데 중국은 이미 고령화율에서 한국과 비슷한 수준임.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아무것도 아닌 경제 위기가 중국에게 오고 있음


세 줄 요약

1.중국 경제는 통계주작과 보조금으로 연명중

2.중국 경제에서 수출은 고작 17% 수준이기에 내수를 살려야하는데 내수가 철저하게 박살나고 있음

3.중국 경제가 거의 확실하게 망하고 있다고 보여지고 시진핑은 해결능력도 없고 해결의사도 없어보임 그저 자기 대에만 안 터지고 권력 유지하면 된다는 마인드
추천 11

작성일2025-01-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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