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고
부모로부터 받은 자식의 상처를
철없는 아이의 트라우마 정도로 여기는
어른이란 자의 철딱서니는 또 뭔가..

부모가 처음이라고 아이를 패고
담뱃불로 지지는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나?

사랑가득한 가정환경과 건강한 정신을
물려주진 못해도 폭력을 가하진 말았어야지
담뱃불로 지지면서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그러곤 너도 늙으면 똑같이 받을거라는
저주를 퍼붓는 이 인간의 자식이 불쌍하다
..

진정한 어른이라면..
나중에 좋은사람들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되면
아무리 힘든일을 겪게되더라도
아이들은 선물이니 잘 보살피고
부디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좋은세상을 이끌어나간다는 개소린 안하더라도
그 아이의 인생을 밝은 곳으로 안내하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도 처음이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가 습관이 된다면 그것은 폭력일 뿐이다
주옥같은 자기합리화 하지마라
 
자식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이런 되먹지도 않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들이
삶을 세상을 피폐하게 만든다
시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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