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복조리 장수와 계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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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장수와 계란 장수
새햅니다 하늘거미 복조리 두고 가는
빛납니다 이름마다 복을 건져
누리실
보세요 이슬 머금은 세상
하늘은 황恍
땅은 홀惚
새해가 왔습니다 열두 줄 한 묶음인
줄마다 곶감이 꿴 새해가 왔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빼 잡수실
일년치요
달콤한
보세요 임인년이 그림자들 깨우면서
하늘 땅 들썩들썩 복 잡수라 외치네요
한눈 또 팔아먹을까
흑호 불러
대동하고
2022壬寅年元旦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치 몇 날치 아닌 2022년어치
물처럼 바람처럼 화수분 넘쳐나는
평강과 가내 두루 두루 행복을 누리소서
지가람 歲拜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24-03-21 17:22:08 문학 / 미술에서 복사 됨]
새햅니다 하늘거미 복조리 두고 가는
빛납니다 이름마다 복을 건져
누리실
보세요 이슬 머금은 세상
하늘은 황恍
땅은 홀惚
새해가 왔습니다 열두 줄 한 묶음인
줄마다 곶감이 꿴 새해가 왔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빼 잡수실
일년치요
달콤한
보세요 임인년이 그림자들 깨우면서
하늘 땅 들썩들썩 복 잡수라 외치네요
한눈 또 팔아먹을까
흑호 불러
대동하고
2022壬寅年元旦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치 몇 날치 아닌 2022년어치
물처럼 바람처럼 화수분 넘쳐나는
평강과 가내 두루 두루 행복을 누리소서
지가람 歲拜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24-03-21 17:22:08 문학 / 미술에서 복사 됨]
작성일2022-01-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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