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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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씀
온 몸으로 반짝이는 별들처럼 우리도
촘촘히 둘러서서 한 마음 닦는다면
따스운 밥상 차리는 아침 어찌 못 만나리
서로가 서로에게 별처럼 눈짓하고
어둠도 별들처럼 서로가 밝혀주며
수월래 강강 돌듯이 손을 잡고 마주 서리
지극은 자신에게 정성은 도반에게
별이 돼 드리우면 비가 와도 그 자리서
언젠가 은하수 그늘 밟고 오시는 님 없으리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24-03-21 17:22:29 문학 / 미술에서 복사 됨]
온 몸으로 반짝이는 별들처럼 우리도
촘촘히 둘러서서 한 마음 닦는다면
따스운 밥상 차리는 아침 어찌 못 만나리
서로가 서로에게 별처럼 눈짓하고
어둠도 별들처럼 서로가 밝혀주며
수월래 강강 돌듯이 손을 잡고 마주 서리
지극은 자신에게 정성은 도반에게
별이 돼 드리우면 비가 와도 그 자리서
언젠가 은하수 그늘 밟고 오시는 님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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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9-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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