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차 착각 털려는데 “누구야”
페이지 정보
dosung관련링크
본문
빈차 착각 털려는데 “누구야”
승용차 안에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차량털이를 시도한 남성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상해 및 절도 미수 혐의로 A(3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50분쯤 전남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뒷골목에 승용차를 털기 위해 차 문을 열었다가 차 안에서 들려오는 “당신 누구야”라는 고함에 화들짝 놀랐다. 고함을 지른 이는 차량 뒷좌석에 여자 친구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던 차량 주인 B(33) 씨였다. A 씨가 “담배를 피우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황당한 답변을 하고 달아나자 B 씨는 팬티 바람에 재빠르게 뒤쫓아가 A 씨를 붙잡았다. 몸싸움 끝에 이마를 다친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B 씨의 덜렁 거리던 고추는 무사 하단다
승용차 안에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차량털이를 시도한 남성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상해 및 절도 미수 혐의로 A(3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50분쯤 전남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뒷골목에 승용차를 털기 위해 차 문을 열었다가 차 안에서 들려오는 “당신 누구야”라는 고함에 화들짝 놀랐다. 고함을 지른 이는 차량 뒷좌석에 여자 친구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던 차량 주인 B(33) 씨였다. A 씨가 “담배를 피우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황당한 답변을 하고 달아나자 B 씨는 팬티 바람에 재빠르게 뒤쫓아가 A 씨를 붙잡았다. 몸싸움 끝에 이마를 다친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B 씨의 덜렁 거리던 고추는 무사 하단다
추천 0
작성일2018-12-07 10:0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