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과 떡집, 그리고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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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과 떡집, 그리고 방앗간
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
다른 점포는 떡집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유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정육점 에 내건 문구처럼 써붙혔다.
'오늘은 떡치는 날'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흠, 나도 질수가 없지 하며
내건 문구가 기절 초풍할 글이었다.
.
♥ '오늘은 고추 빠는 날' ㅋㅋㅋ
******
웃지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다.
어느 건물에 점포 셋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 점포는 정육점
다른 점포는 떡집
또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었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날'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유점 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떡집 주인도 정육점 에 내건 문구처럼 써붙혔다.
'오늘은 떡치는 날'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흠, 나도 질수가 없지 하며
내건 문구가 기절 초풍할 글이었다.
.
♥ '오늘은 고추 빠는 날' ㅋㅋㅋ
******
웃지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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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2-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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