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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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한 노인이 죽어가고 있었다.아들 삼형제는 이젠 회복할 가망이 없다고 체념하였다. 그들은 장례식 방법에 대
해서 의논하기 시작했다.
"장례식에는 차가 열 대는 있어야겠지? 열 대는 돼야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두 태울 수 있겠어."
차남은 이렇게 말했다.
"차는 두 대만 빌리자. 친척들은 자기 차로 뒤에서 따
라오면 되잖아요."
셋째가 이렇게 말했다.
"차 한대만 빌리자. 우리 셋이서 관을 운구하면 돼."
아들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노인이 침대에서 일어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들 해라. 묘지까진 내가 걸어가겠다!"
바람 난 아줌마들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 흐
음!"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존 거, 으~~메 죽이는 거, 환장하겄네...,"
*능청떠는 충청도 아줌마
"나 죽어유.... 증말 나 죽어유...,"
*화끈한 경상도 아줌마
"고마 나를 쥐기... 뿌소... 마!!"
*북한 아줌마
"고저 내레 이 쫑간나 새끼 땜에 정신을 몬차리가서."
한 노인이 죽어가고 있었다.아들 삼형제는 이젠 회복할 가망이 없다고 체념하였다. 그들은 장례식 방법에 대
해서 의논하기 시작했다.
"장례식에는 차가 열 대는 있어야겠지? 열 대는 돼야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두 태울 수 있겠어."
차남은 이렇게 말했다.
"차는 두 대만 빌리자. 친척들은 자기 차로 뒤에서 따
라오면 되잖아요."
셋째가 이렇게 말했다.
"차 한대만 빌리자. 우리 셋이서 관을 운구하면 돼."
아들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노인이 침대에서 일어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들 해라. 묘지까진 내가 걸어가겠다!"
바람 난 아줌마들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 흐
음!"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존 거, 으~~메 죽이는 거, 환장하겄네...,"
*능청떠는 충청도 아줌마
"나 죽어유.... 증말 나 죽어유...,"
*화끈한 경상도 아줌마
"고마 나를 쥐기... 뿌소... 마!!"
*북한 아줌마
"고저 내레 이 쫑간나 새끼 땜에 정신을 몬차리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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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0-1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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