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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하나님 말씀 <육에 속한 자는 누구도 그 분노의 날을 피할 수 없다>(발췌문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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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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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이러한 경고는 너희의 생존을 위한 것이자 나의 사역을 순조롭게 펼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온 우주의 시작 사역을 더 적절하고 완벽하게 행하는 한편, 열국과 열방 사람에게 나의 말과 권능, 위엄, 심판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너희 가운데서 하는 나의 사역은 우주 전체에서 전개되는 사역의 시작이다. 지금을 말세라고 하지만, 여기에서 ‘말세’란 한 시대를 의미하는 대명사임을 알아야 한다. 말세란 율법시대나 은혜시대처럼 한 시대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지 마지막 때의 몇 년, 몇 달 정도의 시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말세’는 은혜시대나 율법시대와 다르다. 말세에는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에서 사역한다. 이 사역은 이스라엘 밖의 각 나라와 족속의 사람을 정복하여 내 보좌 앞에 오게 함으로써 전 우주의 나의 영광을 우주 궁창에 충만하게 하는 것이다. 즉, 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한 것인데, 땅의 모든 피조물이 나의 영광을 만방에 알리고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게 하며, 하늘 위아래의 모든 피조물이 땅에서 얻은 내 모든 영광을 보게 하는 것이다. 말세에는 정복 사역을 한다. 백성들을 이끌고 지상의 삶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땅에서 수천 년간 겪어 온 고난의 삶을 끝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사역은 이스라엘에서 했던 사역처럼 수천 년이 걸리는 것이 아니고, 유대에서 몇 년간 사역한 후 두 번째로 성육신하기 전까지 2천 년 동안 지속되었던 것과도 같지 않다. 말세의 사람은 단지 말세에 육신으로 다시 나타난 구속주를 접하고, 하나님이 친히 한 사역과 말씀을 받아들였다. 말세는 예수가 유대에서 은혜시대의 사역을 전개했을 때처럼 짧은 기간으로, 2천 년 동안 지속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말세는 전체 시대를 끝내고, 6천년 경륜을 마무리하며, 고난으로 점철된 인류의 인생 여정을 끝내는 때이기 때문이다. 말세는 인류 전체를 다음 시대로 인도하거나 인류의 삶을 계속 이어지게 하는 때가 아니다. 말세가 그런 것이라면 나의 경륜과 사람의 생존에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만약 인류가 계속 이대로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그 악마에게 모조리 잡아먹힐 것이고, 나에게 속한 영혼들도 결국에는 악마의 손에 파멸될 것이다. 나의 사역은 6천 년뿐이며, 내가 그 악한 자에게 인류를 지배하도록 허락한 시간 역시 6천 년뿐이다. 이제 때가 되었으니 나는 더 이상 이대로 지속되는 것을 원치 않고 시간이 지체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말세에 나는 사탄을 크게 이겨 나의 모든 영광을 되찾아 올 것이며, 내게 속한 이 땅의 모든 영혼을 거두어들임으로써 슬픔에 빠진 영혼들을 고해에서 구해 내고 이 땅의 모든 사역을 끝낼 것이다. 그 후로는 두 번 다시 지상에 성육신하지 않을 것이고, 만유를 주재하는 나의 영도 땅에서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다만 땅에서 인류를 다시 ‘창조’할 것인데, 그들은 거룩한 인류이자 땅에 있는 내 신실한 성읍이다. 하지만 너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는 세상을 전부 멸하거나 인류를 전부 멸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완전히 정복된, 나를 사랑하는 3분의 1의 사람들을 남겨 이 땅에서 번성하게 하고, 율법 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내가 키운 많은 소와 양, 땅의 모든 풍요로움을 얻게 할 것이다. 그 인류는 장차 나와 함께 영존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처럼 더럽기 그지없는 인류가 아니라 내게 얻어진 모든 사람의 집합체이다. 그들은 사탄의 파괴와 방해, 공격을 받지 않는 인류이며, 내가 사탄을 물리친 후 이 땅에서 유일하게 생존할 인류이다. 그들이 바로 오늘날 정복되고 약속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말세에 정복되는 자들은 살아남아 영원한 복을 받을 인류이며, 내가 사탄을 물리쳤다는 유일한 증거이자 전리품이다. 그 ‘전리품’들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내게 구원받은 사람들로, 나의 6천년 경륜의 유일한 결정체이자 커다란 열매이다. 그들은 각 나라와 각 교파, 전 우주 아래의 각 나라와 각 지역에서 온 자들로서 민족도 언어도, 풍속도 피부색도 전부 다르다. 그들은 온 땅의 각 나라 각 교파, 나아가 세상 곳곳에 흩어져 있다가 마지막에 한데 모여 완전한 인류를 이루고, 사탄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람의 집합체를 이룰 것이다. 나의 구원과 정복을 거치지 않은 인류는 모두 바닷속에 조용히 가라앉을 것이며, 내 불길에 영원히 불사름 당할 것이다. 나는 극도로 더러운 옛 인류를 멸할 것이다. 마치 애굽에서 어린양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문 인방에 어린양의 피로 표시를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남겨 두고, 애굽의 모든 장자와 초태생의 소와 양은 전부 멸했던 것처럼 말이다. 나에게 정복된 내 가족 중의 사람 역시 내 어린양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내게 구속함을 받은, 나를 경배하는 사람들 아니더냐? 이런 사람에게는 항상 나의 영광이 따르지 않더냐? 내 어린양의 살이 없는 사람들은 벌써 바닷속에 조용히 가라앉지 않았더냐? 오늘날 너희는 나를 대적하고 있다. 지금 나는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했던 것처럼 너희에게 말하고 있지만, 네 마음의 강퍅함이 내 분노를 쌓고 있다. 너희는 자신의 육체가 받을 고통을 쌓고, 자신의 죄악으로 받을 심판을 쌓으며, 자신의 불의로 받을 내 진노를 더 많이 쌓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이렇게 대하는데, 그 누가 내 분노의 날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누가 불의를 저지르고도 사람을 형벌하는 내 두 눈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누가 죄악을 저지르고도 나 전능자의 두 손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누가 나를 대적하고도 나 전능자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는 이방 족속의 자손인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겠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했던 모든 말을 능가하지만 너희는 그 애굽 백성들보다 더 강퍅하다. 내가 편안히 사역할 때 너희는 나의 분노를 쌓고 있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어찌 나 전능자의 날을 무사히 피할 수 있겠느냐?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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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25 20:25

불꽃님의 댓글

불꽃
조유산이와 양향빈이 육에 속한 사람들이지 말로하지면. 마누라 버리고 도망온 조유산이, 뭘 기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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