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매일의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1>(발췌문 25)

페이지 정보

김선택

본문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다

(창 3:20~21)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이 장면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신분으로 아담, 하와와 함께 있었느냐?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은 어떤 신분으로 나타났느냐? 하나님의 신분으로 나타났느냐? 홍콩의 형제자매들이 대답해 보아라. (부모의 신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한국의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이 어떤 신분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느냐? (가장의 신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대만의 형제자매들이 말해 보아라. (아담과 하와의 가족의 신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의 가족의 신분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하나님이 가장의 신분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부모의 신분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모두 아주 적절한 대답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그 두 사람을 창조하여 그들을 동반자로 삼았고, 그들의 유일한 가족이 되어 그들의 생활을 돌보고 의식주를 돌보았다. 여기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부모 신분으로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한 그 일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위대함을 보지 못했고, 하나님의 지고지상함도 보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신묘막측함도 보지 못했고, 하나님의 진노와 위엄은 더더욱 보지 못했다. 오로지 하나님의 낮춤과 자비, 그리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근심과 책임과 보호만 보았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대하는 태도와 방식은 흡사 자식을 두고 걱정하는 부모와 같았다. 또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돌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처럼 볼 수도 만질 수도 있는 진실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대한 지위를 가진 자라 자처하지 않고 가죽으로 직접 인류에게 옷을 지어 입혔다. 이 가죽옷으로 치부를 감추든 추위를 막든 어쨌든 하나님은 손수 그 일을 했다. 하나님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처럼 생각이나 이적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옷을 지어 사람의 몸을 가린 것이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기에 하나님이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일을 실제로 한 것이다. 이 일은 단순해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언급할 가치도 없다. 하지만 이런 일을 통해 하나님을 따르면서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상상으로 가득했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실함과 사랑스러움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신실함과 낮춤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대단하다고 여기며 안하무인이었던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의 진실함과 낮춤 앞에 부끄러움을 느껴 한없이 높이 쳐들었던 머리를 떨구었다. 여기서 사람은 하나님의 진실함과 낮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더한층 느끼게 되었다. 마음속 ‘위대한’ 하나님, ‘사랑스러운’ 하나님, ‘무소불능한’ 하나님은 반대로 아주 미미하고 추하고 연약하게 느껴졌다. 이 말씀을 보고 나서, 이 일을 듣고 나서, 너는 하나님이 행한 이런 일들 때문에 하나님을 얕보겠느냐? 어떤 이들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정반대다. 그는 하나님이 진실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진실함과 사랑스러움에 감동받는다. 하나님의 진실한 면을 볼수록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진실로 존재함을 더욱 느끼게 되고, 사람 마음속에 자리 잡은 하나님의 비중과 늘 사람 곁에 있는 하나님을 느끼게 된다.

여기까지 말했으면 현재와 연결시켜 봐야 한다. 하나님은 처음에 자신이 창조한 사람을 위해 이처럼 소소한 일을 했고, 사람이 지금껏 감히 상상하지도, 예상치도 못한 일까지 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런 일들을 지금의 사람에게 할 수 없을까? 어떤 사람은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의 본질은 꾸며 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스러움도 꾸며 낸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본질은 진실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누군가가 더해 준 것도 아니고, 시간이나 장소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행한 일에서, 사람이 하찮거나 아주 사소하게 여기는 일, 심지어 하나님이 절대 할 리 없다고 여기는 아주 미미한 일들에서 진정 하나님의 진실함과 사랑스러움이 비로소 나타난다. 하나님은 위선적이지 않다. 그의 성품과 본질 속에는 과장, 가식, 거만, 교만이 없다. 그는 지금껏 큰소리친 적이 없다. 그는 신실하고 진실한 태도로 자신이 창조한 사람을 사랑하고 걱정하고 돌보고 인도하고 있다. 사람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든, 얼마나 느낄 수 있든, 얼마나 볼 수 있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이런 일들을 확실하게 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러한 본질을 사람이 알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영향을 줄까?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에 영향을 줄까? 나는 네가 하나님의 진실한 면을 이해하게 될 때,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돌봄을 더 실감하길 바란다. 그와 동시에 너의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고,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해 어떠한 추측도, 의심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묵묵히 모든 일을 행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진실함과 신실함과 사랑으로 모든 일을 묵묵히 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떠한 주저함이나 후회도 없었고,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보답받거나 얻으려 한 적도 없었다. 그가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유일한 목적은 사람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얻기 위함이다.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추천 0

작성일2021-01-29 14:01

불꽃님의 댓글

불꽃
하나님이 젊은 여자하고 사통했다든? 중국이 무서뭐서 미국으로 도망왔다든? 그리고 숨어살면서 잘먹고 잘산다든?
동영상/음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37 큐아논(Q Anon)이 밝히는 세상의 비밀 인기글 조선인 2021-02-02 6560 0
3636 공포를 벗어나지 못한 바이든 일당 – D.C에 더 많은 주방위군 도착 왜? – 선거소송은 계속된다 인기글 조선인 2021-02-01 6117 0
3635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손수 팁을 챙겨줌 (오늘자 영상) 인기글 조선인 2021-02-01 6365 0
3634 바이든 불법 대통령, 나 떨고 있나? 인기글 조선인 2021-02-01 6489 0
3633 주님의 부르심과 구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하나님 나라 찬양 합창 (中) 제9회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2-01 6134 0
3632 미얀마 사기부정선거로 아웅산 수지 및 대통령 군부에 의해 체포구속 인기글 조선인 2021-02-01 6124 0
3631 北 원자력의 '원'자도 없다더니, 北 원전 지원 3종 세트 들통! 인기글 조선인 2021-02-01 5549 0
3630 南 USB 받고 2년만에 핵잠 설계! "USB사건" 완전 분석! 인기글 조선인 2021-01-31 4496 0
3629 찬양 합창 특집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그분> 기독교 다큐멘터리 (한국어 더빙)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31 3526 0
3628 9년 간의 고부갈등은 어떻게 해결했는가?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30 3563 0
3627 트럼프의 날 선언, 여론이 급속하게 기울고, 미국이 이상해 인기글 조선인 2021-01-30 3308 0
3626 THE MILITARY TO REMOVE BIDEN FROM POWER 인기글 조선인 2021-01-30 3307 0
3625 게이 포스터에 분노한 미국 애국시민! 인기글 조선인 2021-01-30 3473 0
3624 월드런 대령팀의 수학자, "에드워드 솔로몬"이 발견한 인위적 알고리즘 인기글 조선인 2021-01-29 3207 0
3623 바이든이 두려워하는 것, 미국판 유언비어 유포? 트럼프 지지자 탄압? 인기글 조선인 2021-01-29 3284 0
열람중 매일의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1>(발췌문 25)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9 3180 0
3621 매일의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나타남으로 새 시대가 열렸다>(발췌문 71)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8 3273 0
3620 매일의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발췌문 262)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7 3152 0
3619 위급했던 아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기적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6 3123 0
3618 매일의 하나님 말씀 <너는 온 인류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알아야 한다>(발췌문 17)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5 3134 0
3617 기독교 영상 <정직의 가치> 정직한 사람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4 3085 0
3616 백악관의 유령/ 캐나다, 멕시코의 반발/주 방위군 3월 중순까지 주둔 이유는? 인기글 조선인 2021-01-24 2990 0
3615 펜타곤 바이든 거절, 트럼프 탄핵 계속 진행: 미국은 전쟁 중 인기글 조선인 2021-01-23 3073 0
3614 바이든 불법 대통령 인기글 조선인 2021-01-23 2971 0
3613 지하주차장의 군인들 / 미국, 열받다 / '아들 뻔되는 군인들을 이렇게 대했어야' 인기글 조선인 2021-01-23 3151 0
3612 남을 의식하는 삶은 너무나 힘들다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3 3148 0
3611 기독교 감동 영화 <엄마의 위대한 사랑> 감동을 선사하는 이야기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2 2982 0
3610 찬양 뮤직비디오/MV <말세의 그리스도를 저버린 자들은 영원한 징벌 받으리>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1 3056 0
3609 2020 미국대선 트통령이 남긴 소중한 한가지 인기글 조선인 2021-01-21 2979 0
3608 기독교 영화 <저버릴 수 없는 신의> 그리스도인이 직장에서도 신의를 지키는 방법 댓글[1] 인기글 김선택 2021-01-20 305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