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이신 천사들의 형상과 우리 인간과의 생김의 차이를 알아보자

대부분의 천사라는 단어에는 천사의 형상을 알아 볼 수 있는 어떤 근거들이 없지만 행 6:15절

히 13:2절  또 창세기 19:5절을 꼽아 보았다  창세기를 필두로 사도행전, 히브리서를 살피자

창세기 19장 5절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본 절은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천사 두 분을 보고 집으로 모셔 온 것을 지켜본  소돔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롯에게 와서 아까 왔던 그 남자들을 우리에게 내어 주어 상관(남창)을

하고자 한다고 아우성을 하였지 않나 보여 진다  물론 천사들의 능력으로 소돔 남자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문을 찾지 못할 정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중 어찌 보면 천사의 모습은 일반

남자들과 전혀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사도행전 6장 15절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본 절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일곱 사람 중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므로 공회에 나와 지금 말로 재판을 받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러

많은 이들이 스데반 얼굴을 자세히 보니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는 말씀으로  역으로 생각하면

천사의 얼굴은 스데반의 얼굴과 같았다는 말씀이다


히브리서 13장 2절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본 절 말씀은 지나는 과객도 과부도 굶주린 아이들도 식사를 대접해야만 하는 풍습과 율법이

있는 히브리인들의 생활풍습으로 파생된 천사 대접의 경우다 그 것도 천사인줄 알며 대접

한 게 아니라 알지도 못한 체 대접을 하고 보니 천사였다는 경우다 이 말씀은 천사의 모습은

일반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말씀이다 만일 천사에게 날개가 달려 있다면 척 보면

천사인줄 모를리 없기에 본 절과 같은 헤프닝은 벌어지지 않는다 결론은 천사는 일반인과

전혀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는 모양이란 말씀이다


전 글에선  영체이신 그룹은 사면 얼굴과 네 개의 날개를 지닌 영체인데 날개도 없고 보통

인간과 분간이 가지 못할 정도로 같은 천사들과 어떻게 동질이 되겠는가

더러의 인간들이 천사 = 영계의 생물이란 의미로 천사란 단어를 사용하는 듯 하다 하지만

인간들의 근거 없는 주축성 발언이 성경을 앞질러 갈 수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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