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병원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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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산호세에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4월 병원에 갔는데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될 만큼의 병원비가 청구되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걱정이 되어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은 지난 4월7일 오전 7시반 쯤 갑자기 자다가 목에서 피를 토하고 목이 심하게 부어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검사를 한다고 해서 약을 넣고 피를 뽑고 몇가지 검사를 하고
약도 받지 않고 5시간 정도 병원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가 끝났다고 돌아가라고했습니다. 한달이 경과하여 청구된 병원비가무려 4,500여 달러 보험적용이 않되서 그렇다고 하지는 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청구된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선단체 도움이나 디스카운트를 받으려면 병원에 전화를 하라고 했으나 해당 부서에 전화 연결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검사와 약물투여가 4,500불이라니 정말 납득이 않갑니다. 더군다나 저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를 하는 유학생이라 그금액을 감당하기는 정말 불가능하거나 한국에 돌아가거나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억만리 타국에서 아픈것도 외롭고 서러운데 부당하게 청구된 치료비까지 내라고 하니 정말 어의가 업고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료비 청구 안내문에는 자선이나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있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어느정도나 해당이 될 지도 의문이어서 선뜻 병원에 연락 하기가 두렵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일은 지난 4월7일 오전 7시반 쯤 갑자기 자다가 목에서 피를 토하고 목이 심하게 부어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검사를 한다고 해서 약을 넣고 피를 뽑고 몇가지 검사를 하고
약도 받지 않고 5시간 정도 병원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가 끝났다고 돌아가라고했습니다. 한달이 경과하여 청구된 병원비가무려 4,500여 달러 보험적용이 않되서 그렇다고 하지는 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청구된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선단체 도움이나 디스카운트를 받으려면 병원에 전화를 하라고 했으나 해당 부서에 전화 연결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검사와 약물투여가 4,500불이라니 정말 납득이 않갑니다. 더군다나 저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를 하는 유학생이라 그금액을 감당하기는 정말 불가능하거나 한국에 돌아가거나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억만리 타국에서 아픈것도 외롭고 서러운데 부당하게 청구된 치료비까지 내라고 하니 정말 어의가 업고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료비 청구 안내문에는 자선이나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있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어느정도나 해당이 될 지도 의문이어서 선뜻 병원에 연락 하기가 두렵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작성일2012-05-21 18:53
자선 단체를 통해서 디스카운트가 가능합니다.
신청시 3개월간의 뱅크 스테이먼트를 요구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오는 돈이 별로 없고 잔고가 아주 적다면 전액을 도움 받을 수 있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은 그랬습니다.
신청시 3개월간의 뱅크 스테이먼트를 요구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오는 돈이 별로 없고 잔고가 아주 적다면 전액을 도움 받을 수 있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은 그랬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오는 돈이 많지는 않지만 할부로 지불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자기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범위내에서 할부로 요구합니다.
문제는 4500달러 이외에도 한 두가지의 청구서가 더 날라올겁니다.
의사 진료비가 날라오는데
이것은 혜택을 주지 않습니다.(저의ㄱ
자기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범위내에서 할부로 요구합니다.
문제는 4500달러 이외에도 한 두가지의 청구서가 더 날라올겁니다.
의사 진료비가 날라오는데
이것은 혜택을 주지 않습니다.(저의ㄱ
저는 하루입원하고 항생제 주사 한방과 포도당 주사 두병 맞고
쓸데없는 CT SCAN을 강제로(?) 시킨 후 24000달러의 폭탄을 맞았습니다.
자선단체를 통해서 디스카운트를 받았지만
5000달러 정도를 본인이 몇 년동안 할부로 지불했고
쓸데없는 CT SCAN을 강제로(?) 시킨 후 24000달러의 폭탄을 맞았습니다.
자선단체를 통해서 디스카운트를 받았지만
5000달러 정도를 본인이 몇 년동안 할부로 지불했고
몇 장의 의사 치료및 진단비로 1500달러정도를 또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퇴원한 후 1년반 후 400여달러 의사진료비가 또 추가로 요구되더군요.
전화로 따졌더니 실수로 청구하지 못했던 진료비라고 내라고 협박해서
조금 깍아서 냈습니다.
그리고 퇴원한 후 1년반 후 400여달러 의사진료비가 또 추가로 요구되더군요.
전화로 따졌더니 실수로 청구하지 못했던 진료비라고 내라고 협박해서
조금 깍아서 냈습니다.
총 6400달러를 3년만에 갚았습니다. 하루 입원하고....
ct scan비용이 7000달러랍니다.
세상에....
그때 미국의사가 경솔하게 오진을 내려서 응급실로 직행하지 않으면 죽을지 모른다고
호들갑을 떨지 않았다면 단 200달러에 치료가 가능했을텐데....
아쉽습니다.
ct scan비용이 7000달러랍니다.
세상에....
그때 미국의사가 경솔하게 오진을 내려서 응급실로 직행하지 않으면 죽을지 모른다고
호들갑을 떨지 않았다면 단 200달러에 치료가 가능했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여간 제가 아는 친구도 5000달러정도의 병원비가 청구되었지만
은행으로 들어오는 돈도 거의 없고 잔고도 몇백불 정도
되니깐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 병원의 소셜워크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은행으로 들어오는 돈도 거의 없고 잔고도 몇백불 정도
되니깐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 병원의 소셜워크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