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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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줌마님이 2007-04-28 08:00:27에 쓰신글
>저는 친정엄마로부터 관절염을 물려받았습니다.
>30대가 넘으면서 손가락이 아파서 자다가 가끔씩 깰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내가 뭘 너무 꽉 쥐어서 그런가하고 팔을 흔들어보기도 하고
>별 짓을 다 하다가,또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근데, 40 이 넘으면서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며 늘 관절땜에 고생하시는 걸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는분한테 그 얘길 했더니 어떤분을 소개해줬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인데,
>한국에서 하는 전국체전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정하려고 준비하다가 골대를 잘못 차서 무릎 아래로 죽은 피가 고여 정형외과 의사가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결과를 받았더랍니다.
>한국사람중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양봉하시는 분이 계신데, 교회에서 만나서 다리가 왜 그러냐고 묻더니 자기가 좀 도와줘도 되겠냐고 해서 그때부터 벌침을 알게되었다고 하더군요.
>두달 정도 벌침을 맞고 나니 죽은 피는 ㅤㅅㅏㄲ아 없어지고 다리 피부색이 원래대로 회복이 되더랍니다.
>그 후로 벌침이 왜 죽은 피를 ㅤㅅㅏㄲ게 만들고, 새 살을 돋게 하는가...모든게 궁금해서 한국나가시는 분께 부탁해서 교보문고에 가서 봉침, 혹은 벌침에 관한 모든 책을 다 사서 오라고 해서 공부를 했답니다.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아 오늘같은 편리함이 없었다죠?
>아르헨티나에서 제 1호 벌침 라이센스를 땄다고 합니다.
>유명한 정형외과의사 부인의 손가락 관절염을 깨끗하게 치료해 준 뒤에 그 효과가 인정되어 나라에서 허락해 줬답니다.
>그 이후로 입소문이 나서 무료치료 엄청 해 줬다는 군요.
>아침에 가게문을 열면 남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전도하면서 치료해 줬었대요.
>
>제가 그 분한테 모든 설명을 다 들은뒤 나도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
>그게 2003년 3월의 이야깁니다 그 뒤로 혼자서 비닐봉투 들고 다니며 벌을 잡기 시작해서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손가락 관절은 벌써 다 치료했고, 좌골신경통도 혼자서 치료해서 나았습니다.
>갱년기증세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생리통, 변비, 요도염, 눈침침한거,입안에 백태끼는거, 무릎이 시려서 교회갈때마다 힘들었는데 그것도 다 나았습니다.
>오십견이나 인대를 다친것도 몇번의 시침으로 치료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다 나았습니다.
>미국에 살면 라이센스없는 의료행위는 안되기땜에 다른 사람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가르쳐 드릴수는 있습니다.
>벌침은 요술방망이가 아니기땜에 시간이 요구됩니다.
>한국싸이트로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시면 강혁벌침이란데가 나옵니다.
>거기들어가시면 좀 더 공부할수가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벌침 덕을 엄청 보고 있습니다.
>신장이 약해서 은근히 노후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신장혈을 찾아서 가벼운 시침을 하고 난 후는 장이나 신장의 운동이 활발해진걸 체험하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도 2백만명이 넘는 Arthritis환자들이 치료중이거 완치되었다고 하더군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벌침은 생각 보다 굉장히 위험한 치료 방법입니다.
염증질환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활에 곧잘 듣는 것도 사실이나,
미국내에서 이 치료가 대중화 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안전성입니다.
일천명에 한 명 꼴은 벌독에 대한 알러지가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벌독으로 인해 아나필락틱 샥이 와서 기도 폐색으로 단 10분 만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아피톡신이라는 벌독에 대한 알러지 때문입니다.
벌독에 알러지가 없던 사람들도 치료 도중 술을 마시거나, 진통제, 항생제를 병행하다가 알러지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 나기도 합니다.
별 것 아닌 부작용이야 넘길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와 지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대중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벌침에 대한 아주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신 것과 다행히 치료 잘 하셨다니까 좋지만, 반드시 알러지 테스트와 적당한 보호 관찰 지시를 받으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직침법보다 핀셋을 이용한 간접자법을 쓰면 괜찮다고 말씀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으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벌침을 시침할 수 있는 사람은 MD 와 환자 자신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시침하기 전에 반드시 Epipen 등의 응급 주사를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비치하고 계신 후에 시작하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가까이에 Fremont 에 한 미국 MD 가 벌독액을 희석해서 잘 낫지 않는 흉복부 통증의 슁글스 환자 에게 치료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유일하게 벌침을 교육하는 곳은
American Apitherapy Society
www.apitherapy.org
입니다. 이전에는 교육 후에 certificate 도 발행 했는데, 지금은 교육만 합니다.
한미 한의사 협회
정현모
>저는 친정엄마로부터 관절염을 물려받았습니다.
>30대가 넘으면서 손가락이 아파서 자다가 가끔씩 깰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내가 뭘 너무 꽉 쥐어서 그런가하고 팔을 흔들어보기도 하고
>별 짓을 다 하다가,또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근데, 40 이 넘으면서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며 늘 관절땜에 고생하시는 걸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는분한테 그 얘길 했더니 어떤분을 소개해줬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인데,
>한국에서 하는 전국체전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정하려고 준비하다가 골대를 잘못 차서 무릎 아래로 죽은 피가 고여 정형외과 의사가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결과를 받았더랍니다.
>한국사람중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양봉하시는 분이 계신데, 교회에서 만나서 다리가 왜 그러냐고 묻더니 자기가 좀 도와줘도 되겠냐고 해서 그때부터 벌침을 알게되었다고 하더군요.
>두달 정도 벌침을 맞고 나니 죽은 피는 ㅤㅅㅏㄲ아 없어지고 다리 피부색이 원래대로 회복이 되더랍니다.
>그 후로 벌침이 왜 죽은 피를 ㅤㅅㅏㄲ게 만들고, 새 살을 돋게 하는가...모든게 궁금해서 한국나가시는 분께 부탁해서 교보문고에 가서 봉침, 혹은 벌침에 관한 모든 책을 다 사서 오라고 해서 공부를 했답니다.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아 오늘같은 편리함이 없었다죠?
>아르헨티나에서 제 1호 벌침 라이센스를 땄다고 합니다.
>유명한 정형외과의사 부인의 손가락 관절염을 깨끗하게 치료해 준 뒤에 그 효과가 인정되어 나라에서 허락해 줬답니다.
>그 이후로 입소문이 나서 무료치료 엄청 해 줬다는 군요.
>아침에 가게문을 열면 남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전도하면서 치료해 줬었대요.
>
>제가 그 분한테 모든 설명을 다 들은뒤 나도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
>그게 2003년 3월의 이야깁니다 그 뒤로 혼자서 비닐봉투 들고 다니며 벌을 잡기 시작해서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손가락 관절은 벌써 다 치료했고, 좌골신경통도 혼자서 치료해서 나았습니다.
>갱년기증세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생리통, 변비, 요도염, 눈침침한거,입안에 백태끼는거, 무릎이 시려서 교회갈때마다 힘들었는데 그것도 다 나았습니다.
>오십견이나 인대를 다친것도 몇번의 시침으로 치료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다 나았습니다.
>미국에 살면 라이센스없는 의료행위는 안되기땜에 다른 사람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가르쳐 드릴수는 있습니다.
>벌침은 요술방망이가 아니기땜에 시간이 요구됩니다.
>한국싸이트로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시면 강혁벌침이란데가 나옵니다.
>거기들어가시면 좀 더 공부할수가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벌침 덕을 엄청 보고 있습니다.
>신장이 약해서 은근히 노후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신장혈을 찾아서 가벼운 시침을 하고 난 후는 장이나 신장의 운동이 활발해진걸 체험하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도 2백만명이 넘는 Arthritis환자들이 치료중이거 완치되었다고 하더군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벌침은 생각 보다 굉장히 위험한 치료 방법입니다.
염증질환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활에 곧잘 듣는 것도 사실이나,
미국내에서 이 치료가 대중화 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안전성입니다.
일천명에 한 명 꼴은 벌독에 대한 알러지가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벌독으로 인해 아나필락틱 샥이 와서 기도 폐색으로 단 10분 만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아피톡신이라는 벌독에 대한 알러지 때문입니다.
벌독에 알러지가 없던 사람들도 치료 도중 술을 마시거나, 진통제, 항생제를 병행하다가 알러지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 나기도 합니다.
별 것 아닌 부작용이야 넘길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와 지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대중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벌침에 대한 아주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신 것과 다행히 치료 잘 하셨다니까 좋지만, 반드시 알러지 테스트와 적당한 보호 관찰 지시를 받으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직침법보다 핀셋을 이용한 간접자법을 쓰면 괜찮다고 말씀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으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벌침을 시침할 수 있는 사람은 MD 와 환자 자신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시침하기 전에 반드시 Epipen 등의 응급 주사를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비치하고 계신 후에 시작하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가까이에 Fremont 에 한 미국 MD 가 벌독액을 희석해서 잘 낫지 않는 흉복부 통증의 슁글스 환자 에게 치료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유일하게 벌침을 교육하는 곳은
American Apitherapy Society
www.apitherapy.org
입니다. 이전에는 교육 후에 certificate 도 발행 했는데, 지금은 교육만 합니다.
한미 한의사 협회
정현모
작성일2007-04-29 05:45
네, 저도 google.com으로 들어가서 bee sting therapy라는걸 검색해 봤답니다. 너무나 엄청난 사람들이 치료중이랍니다. 어떤 치료법이든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일단 적응 테스트해보시구, 몸에 맞으면 그때부터 시도해 보세요. 엄청난 효과가 있답니다.
페니실린은 어떻습니까? 페니실린땜에 뭇사람들이 생명을 건졌지만, 지금도 병원가서 응급실에 들어가면 젤 먼저 묻는게 페니실린반응검사입니다. 부정적인것만 보시면 이 세상에 아무것도 할것이 없답니다. 침에 강한 항생제가 묻혀있는게 벌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