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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값의 하락 조짐으로 인해 Interest Only 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위의 모니카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자율이 고정되어 있는 기간 동안에는
집값의 등락과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차압은 페이먼트를 못하는 경우에 하는 것이지
집값의 등락과는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고정 기간(예: 3년, 5년, 7년, 10년......)이 끝났을 때 입니다.
그 기간이 끝나서 refinancing을 하려고 하는데
융자 원금보다 집 가격이 떨어진다면
당연히 그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고정기간이 끝나도
반드시 refinancing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자율이 그 이후부터 변동으로 바뀌는 것이고
그 변동 이자율은 더 높아질 수도
더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집값의 하락이 염려가 될 때
30년 고정 같은 프로그램은 어떠할까요?

30년 고정으로 한다고 해도
장기간 그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지 않은 이상
집값이 떨어지면
손해를 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어차피 집값이 하락할 때는
단기간에 집을 판다거나 리파이낸싱을 하면
프로그램에 상관없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주된 이유로 페이먼트의 부담이 적어서입니다.

뜬구름님이 2006-04-16 11:16:15에 쓰신글
>만약 집가격이 원금 이하로 하락하게 될경우 어떻게 됩니까? 추가의 다운페이를 해야하거나 극단적으로 차압까지도 가능합니까?
>
>
>
>monika님이 2006-04-14 11:38:19에 쓰신글
>>인터레스트 온리는 3년,5년,7년,등등....동안 이자율이 고정되는 것이기때문에
>>그 기간동안의 집값의 변화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이기때문에 페니먼 부담이 덜 하구요.
>>mwjaga@hotmail.com
>>
>>
>>
>>
>>
>>peter님이 2006-04-13 12:27:41에 쓰신글
>>>주위에 많은 분들이 interest only 로 집을 사시더라고요.
>>>그런데 궁금한게 만약에 그렇게 샀다가 집갋이 오르면 다행인데 집갋이 내리면 어떻게 되느지요? 그리고 interest only 로 하는게 safe 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