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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경기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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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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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났는데,
몇일사이 금리가 많이 나아져서 집을 보러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많이 바뻐졌다고 하는데, 요즘 피부로 느끼는 부동산경기가 어떻습니까? 여러가지 데이터들은 좋지 않게 이야기를 하는데, 베이지역 부동산은 별로 이런 데이테에 관련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요즘 집 찾고 계시는분 아니면 정직한 에이전트 여러분, 요즘 경기가 어떻지좀 알려주세요.
이제 봄이 오고 있고 이사철이 다가오는데, 이번 년도에 또다시 치고 올라갈거라고 그러는데, 이거 믿어야하는지....

작성일2008-01-31 18:24

빅맨님의 댓글

빅맨
그 부동산 에이전트 분들이 셀러들에게는 뭐라 하실것 같습니까?
금리가 나아져서 이번년도에 또다시 치고 올라갈거니까 좀 더 있다가 좋은 가격에 파세요~ 하실것 같습니까? 아니면 팔려면 지금이 찬스니까 하루라도 빨리 파세요~ 하실것 같습니까?

부동산경기님의 댓글

부동산경기
지금 집을 살려고 준비하는 사람인데, 바이어입장에서 이야기를 좀 해주세요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이자율이 내리자마자 눈에 띄게 MLS Listing이 길어졌지만, 실제로 Pending에 들어가는 집들은 늘어 나지가 않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Seller가 더 많고, 초조해 한다는 뜻입니다. 그에 비해서 buyer는 앞으로 부동산경기에 청신호가 있다고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에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입장이구요. 사실 지금 매매가 이루어지는 집들을 보면, 많은 경우가 Market Value보다 싸게 계약이 되거나, reo/forclosure/short sale등으로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이어는 아직도 많이 둘러 보고 있습니다. 허지만, market value보다 15%-30%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더 낮게 offer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경기가 그 한해를 좌우합니다. 봄경기가 흐리면, 그 한해는 보나마나 어려움이 많은 때가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유능한 에이전트는 앞으로 있을법한 경기를 client에게 잘 설명을 해주고, worst senario도 생각하게끔 합니다.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단지 집을 매매하는데에 2-3%의 수수료를 각 에이전트에게 지불하기보다는 그냥 discounted agent를 찾으세요. 정부가 던진 주사위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낙관적인것에 25% 비관적인것에 75%정도라고 할까요? 올해가 다행히 바닥이라면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모르지만, 그렇지 않고 떨어지는 칼을 맨손으로 잡는다면 큰일입니다. 아직 이자율은 앞으로 계속해서 여름까지 내려갈테니,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몇달동안 지켜보는게 더 안전할것 같습니다. 허지만, 집이란는건 언제고 본인이 필요하면 그때 사서 잘 살면 그때가 가장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적기인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well님의 댓글

well
offering 15%-30% lower???? are you kidding?? Seller accept the offer??? Hard to believe..

봄남님의 댓글

봄남
가을남님 어느지역에서 15%-30%더 낮게 오퍼를 넣었나요?
지금 집 보러 다니는데 그런데는 없던데요.

Mr. Yang님의 댓글

Mr. Yang
아주 복덕방쟁이들이 난리네 구려 가을남은 복덕방쟁이들이 실어하겐네....ㅈㅈㅈㅈㅈ

well님의 댓글

well
I will buy a house soon. But after reading 가을남's reply, I am little confuse what should I offer to sellers. I will offer 15% lower on asking price and hope they don't feel bad. Still hard to believe...30%...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지금 실제로 집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의 많은 경우가 'taking an advantage of this market condition'라는 자세로 쉽게 말해서 찔러나 보자는 심정으로 오퍼를 넣습니다. 황당한 얘기인것 같지만, 그렇게해서 딜을 한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이것도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많지만, 팔로알토/쿠퍼티노등 '좋은 지역'을 벗어나서는 가능합니다. 집을 사려고하신다면, 지금 마켙에 오래동안 나와 있는 매물로 현재 밸류를 책정하는 실수는 하지 마세요. 집값이 내려가고 있다면, 내려가는 부분도 계산을 꼭 하세요

가을남님의 댓글

가을남
그리고, 꼭 reo/forclosure/short sale뿐만이 아니라, 마켙에 매물이 오래 나와 있고, Listing History를 봐서 가격을 어떻게 조정했는지를 보면 셀러가 panic 상태인지, 아니면 pressured to take any offer라는 상황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 모든 info를 에이전트에

ㅋㅋ님의 댓글

ㅋㅋ
제가 알기로 제대로 된 에이전트들이라면 '찔러나보자'란 오퍼 절대 않넣습니다. 리스팅한테 욕먹거든요..그리고 이번만이 아니라 평생 업으로 살아야 하는데 지금 장난치는 바이어와 부하뇌동할 순 없는 일이지요. 가을남님 넘 추상적으로 글을 쓰시네요.

..님의 댓글

..
제대로된 바이어측 에이전트라면 당연히 발품을 팔아서 그런 좋은 딜을 바이어에게 권해드려야 하지 않나요? 도대체 에이전트가 바이어를 위해서 싼값에 매매를 성사시켜야 하나요? 아니면 바이어가 에이전트 평생먹고살거 도와줘야 하나요?

..님의 댓글

..
바이어가 에이전트 욕먹을까봐 싸게도 살수 있는 걸 점잖게 비싸게 사야되나요? 찔러나봤다가 거래되는경우가 많아도요? ㅎㅎ

..님의 댓글

..
발악들을 하시네..

조지아님의 댓글

조지아
여긴 조지아라 상황이 조금은 다르겠습니다만,참고로
제가 아시는 분이 새로 지운 하우스 삼십 삼만불 리스팅짜리 이십 사만에 오퍼 넣어서 계약하더군요. 클로징 비용도 칠천불 셀러측에서 받아내구요,그냥 참고로...

집값님의 댓글

집값
Offer 넣을때 List price 보다 10%-20% 낮게 해서 집 사는 경우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DOM 이 오래 된집은 그렇게 넣어 볼만 합니다. List price 보다 낮게 넣으면 욕먹는다고 하는 Agent 와는 거래 하지 마십시요.

집값님의 댓글

집값
특히 Cash 로 집을 살경우 아주 좋습니다.  집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몇달동안 안팔리면 Seller 가 완전히 지치게 됩니다. 이때 Escrow 기간을 아주 짧게하고 Cash 로 사겠다고 하면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살수도 있습니다.

집값님의 댓글

집값
결국은 Seller 에게 싸게 팔도록 명분을 (짧은 Escrow, Cash 로 스스로 위안) 만들어 주는거죠

오잉님의 댓글

오잉
내가 아는 집은 한 6개월 이상을 셀 푯말이 붙어 있는 걸 봤는데 나중에 팔린 가격을 물어 보니 셀러가 원하는 가격을 다 받았더군요, 하나도 깍지도 않고.
지역이 어딘지요. 집값님.

buyer님의 댓글

buyer
South sanjose, north san jose and evergerren 등 은 현재 시장 상황 엄청 나쁩 니나. forclosure 로 나온집 거의 3000 개 정도 나와 있읍니다.
오늘 MSL 을 보니까 ZIP 95120 지역 도 많 이 떨어져 나옵니다.
에 를 들어 6528 hirabayashi drive 집 $1,018000 에

buyer님의 댓글

buyer
나왔 는데 작년 만 해도 $1,280000 에 나왔었읍니다.
95120 지역 최근까지 2,  3 년 전 기격 유지 헀었는데.
확실히 떨어지고 있네요.

b님의 댓글

b
에버그린과 실버크릭쪽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진것 같진 않던데요.
제가 잘못 본 건가요?

buyer님의 댓글

buyer
zip code 95148 evergreen , yahoo real estate forclosure list 보세요
forclosure house 한 400 개 나와 있읍니다.

b님의 댓글

b
95120은 어느지역입니까?

buyer님의 댓글

buyer
Almaden

어렵다님의 댓글

어렵다
그럼 50만불에 나온 집도(뱅크오운드) 20프로 다운해서 오퍼를 넣으면 잘하면 사는것이 가능할까요? 50만불짜리 20프로 다운해서 오파를 넣으면 40만불에 사는것인데.요새는 얼마에 오파를 넣어야하는지 감 잡기도 힘드네요. 리얼터 말 들어보면 또 틀리고.

ㅎㅎ님의 댓글

ㅎㅎ
모든것이 case by case 이고 누가 칼 손잡이와 칼 날을 잡고 있느야 인데...지혜로운 부동산들을 이런 찬스을 잘 이용해서 최대한 싸게 집을 사게 합니다.

엥님의 댓글

저위에 아뒤 .. 쓰는 자는 초딩? 이해도와 글쓰는 수준이 딱 집없는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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