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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도용하면 할 수 없지요... 어쩌겠습니까?

부동산 중계인을 고용할때 여러가지의 자격, 조건등을 볼수있겠지만 .. 많은것중에
한가지를 꼽는다면  모든일에 대한 조건, 약속 등 을 서면으로 작성하는 중계인을 찾겠습니다.  말로 이거, 저거 해주겠다. 믿어라,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뻐꾸기 같은 소리는 나중에 책임을 회피할수 있습니다.  서면으로 당당하게 계약해줄수있는 중계인은 책임을 다한다는 Guaranty 의 댓가로 Commission Guaranty 를 받을 수 있는 서면 약속을 Buyer 나 Seller 에게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첨 부터 계약서에 Detail 하게 나열하고 일하자고 하면 좀 야박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서로를 위해서 최선의 방법이 될것 입니다.  문제 발생시 책임을 확실하게 구분할수도 있구요.




fair play님이 2006-07-27 15:11:30에 쓰신글

> 특종님 글 잘 보았습니다.
> 사실 부동산 중개인을 선택하는데 있어 누구를 선택할까 하는 문제는 참으로 고민거리 입니다.
>어떤 이유로 선택을 했던 거래가 끝나고 난 후에 만족해 하는 분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아마 기대치가 너무 커서 일 수도 있겠고 중개인이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그런 불만을 주위사람을 통해 들었을때 느끼는 부분은 대부분이 객관적인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부동산 거래는 매물에 따라 또는 구매자나 판매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형편에 따라 각기 다 다를 것이기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중개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내 형편이나 상황에 맞는 중개인을 선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그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특종님이나 이 게시판에 진솔한 글을 실어주시는 분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습득할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헌데, 최근에 남이 이미 쓰고 있는 아이디를 도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여 특종님이나 다른 진솔한 글을 써주시는 분들께도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하는 행태를 봐서는 남의 아이디로 그 아이디 사용자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글을 쓰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님께서도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글 바로 아래도 제 아이디로 글을 올렸더군요.
>그 사람과 구분을 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써보는데 곧 따라 할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내가 만족할 중개인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인적네트웍을 잘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가 생각합니다. 꼭 필요할 당시에 어디에 있는지 더듬어 보는 것 보다 평소에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 두는 것이 찾기가 쉬운 것처럼 말입니다.
>특히 회계사, 부동산 중개인등 가능하다면 변호사까지는 최소한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무료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목적 보다는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그들이 일하는 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내가 원하는 것에 어느정도 가까운가를 가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해서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부동산 중개인을 선택할때 어떠한 부분을 꼭 따져봐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력이 많은 사람은 고객이 많으니 바뻐서 내 일을 대충 해 줄것 같고, 경력이 미천한 사람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등등 참으로 애매합니다.
>부탁드리고 보니 대단히 어려운 부탁이 되었네요.
>꾸뻑! July 2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