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그리고 달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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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그림자 뜰 계단을 쓸어도
티끌은 움직이지 않고,
달 빛이 연못을 ?어도
물에는 아무런 흔적 없네...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야부(冶父) <금강경 오가해> 중에서
++
대 그림자처럼
늘 내 마음을 쓸어도
나는 느끼지 못하고
달 빛처럼 내 마음을 뚫어도
내 마음은 흔적도 없지만
배 고프고
졸릴때
이렇게 문득 생각나는
보람이...
그림자 같은
달 빛 같은
보람이...
티끌은 움직이지 않고,
달 빛이 연못을 ?어도
물에는 아무런 흔적 없네...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야부(冶父) <금강경 오가해> 중에서
++
대 그림자처럼
늘 내 마음을 쓸어도
나는 느끼지 못하고
달 빛처럼 내 마음을 뚫어도
내 마음은 흔적도 없지만
배 고프고
졸릴때
이렇게 문득 생각나는
보람이...
그림자 같은
달 빛 같은
보람이...
작성일2013-05-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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